나의 카메라 조작 실력이 떨어지는 것이기도 하지만,

아이폰의 카메라와 어플들 기능이 너무나 뛰어나 아이폰으로 남긴 사진이 DSLR보다 더 마음에 드는 것들이 많았다.

 

사용된 어플은 카메라 360

 

 

 

 

 

 

 

 

 

 

 

 

 

 

 

 

 

 

 

 

 

 


이름 : hipstamatic disposal

가격 : 무료


힙스터매틱사의 또 다른 카메랑 어플 'disposal'을 소개합니다.

영어로 일회용을 disposal이라고 하자나요. 그래서 이 카메라는 처음에 일회용 카메라로 출시가 되어서 한팩을 사면 24방 찍고, 현상하고 그 다음에 또 사고 뭐 이런 개념이었다고 하네요. 힙스터매틱 카메라는 처음 살때 유료죠. 

그러다가 전세계에서 유저들에게 욕을 엄청 먹었겠죠.

그래서 몇몇개를 제외 하고서는 한번 사면 무제한 쓸 수 있게 해놨습니다.






힙스터매틱과 크게 차이는 없어요. 하지만 그만큼 멋진 사진이란 뜻이기도 합니다.


저처럼 카메라 욕심있는 사람은 힙스터매틱과 동시에 사용할 수도.


상당히 맘에 드는 결과물입니다. 9층 건물에서 아래를 찍은 모습이에요.





 24방을 찍어야 이렇게 한꺼번에 롤을 현상 할 수 있고요. 사진첩에 저장하기 누르면 한꺼번에 24장의 사진이 들어와 있어요.

뭐 아날로그의 재미를 두어 이렇게 한거 같은데..딱히...




요기까지가 24방 찍고 현상한 사진들이고요.


D-fault, D-lite,MegaZuck84가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무료 카메라네요.


이렇게 날짜와 지역, 제목을 정할 수 있어요.

아래 보면 24라고 쓰여있는게 롤 수에요. 하나 찍을 때마다 한개씩 사라지네요.


마켓에 가보면 이렇게 파는데요. 각각을 누르면 그 효과를 알 수 있어요.

저는 Rodney와 Unicorn을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이.



Foxy 시리즈도 탐나는데 비싸요.

0.99불을 결제하면 9번을 찍을 수 있다. 즉 24*9장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거죠. 치사하게...

하지만 아날로그 필름 사용하듯 한장한장 정성스럽게 찍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참 페이스북 친구를 연결해주는 SNS 기능이 있는데 별 쓸모는 없는 듯 보이네요.



http://www.facebook.com/hipstamaticdisposable 

페이스북 페이지에 가보면 전세계에서 이 카메라 어플로 찍은 사진들을 볼 수 있는데요.

저는 늘 느끼지만 정말 아이폰 카메라와 훌륭한 어플의 조합은 그 어떤 사진 보다 멋있습니다.

아이폰카메라로 얼마든지 일반인들도 작가 못지 않은 훌륭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매력적이네요.



요즘 이 어플에 푹 빠져있습니다. 여러 사진 어플 중 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hipstamatic의 새로운 팩이에요.

가격은 0.99달러입니다.


Adler 9009 렌즈

pop rox플래쉬

Dylan 필름


일단 요 조합으로 찍은 사진들을 볼까요.






힘스터매틱카메라는 플래쉬종류가 두개가 있습니다.

완전 플래쉬와 반플래쉬.


이런 pop rox 플래쉬를 완전히 열고 찍은 사진입니다.

의외로 pop적인 재미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어요.


보통은 플래쉬 안 좋아하고 플래쉬 켜면 이상한 사진 나오자나요.

하지만 이 플래쉬는 나름 재밌어서 계속 여러가지 버전으로 써보고 있습니다.



이건 반플래쉬 작동. 쨍~ 하죠?


이 사진이 바로 기본으로 플래쉬 없이 찍은 사진인대요. 느낌이 그냥 푸딩이나 다른 카메라 어플의 감성필터와는 좀 틀립니다.

한쪽에 빛이 들어가서 정말 오래된 필름으로 오래된 카메라로, 찍은 느낌이 팍팍 나죠.



헤이리에서 만난 귀여운 강쥐들.



바로 플래쉬없이 찍은 위의 사진과 플래쉬 넣은 아래 사진입니다. 어떤게 마음에 드시나요?

개인의 취향일듯 합니다. 전 둘다 맘에 들어 요렇게 계속 두 버전으로 찍고 있네요.



색깔이 있는 피사체는 아무래도 플래쉬를 넣어주면 더 쩅하면서 팝적인 사진이 나오는 거 같아요.



이 사진도 아이폰 카메라로 찍은 것 같지 않은 참 예쁜 사진인거 같아요. 플래쉬 넣고 찍었네요.



맥도날드 매장을 위에서는 완전플래쉬

아래는 반플래쉬


이 아래는 반 플래쉬 사진이에요.





앞으로도 당분간은 계속 이 어플만 쓸듯 하네요.






백년만의 최고 기온이라는 오늘. 찌뿌둥하고 가을같다.
사무실 안이 답답하여 앤젤리너스 갔는데, 안의 공기가 낮게 가라앉아 답답하기만 하다.

"밖으로 나갈까요?"
"네 좀 걷죠"



곧 크리스마스. 이번 크리스마스엔 특별한 여행을 계획해 봐야겠다.
어쩌면 그곳에 갈지도 모르겠다.

가고 싶었으나 용기가 나지 않았던 곳.

봉하.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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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구름 예술입니다.

 

여의도는 꽤나 삭막한 동네지만 그 안에서도 괜찮은 스팟이 몇군데 있다.

바로 한강, 국회의사당, 여의도공원이다.

계절을 바로 느낄 수 있는 자연을 곁에 두고 있다는 건 그나마 여의도 빌딩 숲 사이에서  누릴 수 있는 작은 호사이다.


가을 하늘, 낙엽 즐기기 위해 점심식사 후 아이폰 하나 이어폰 하나 챙겨서 공원으로 나갔다.

아이폰 카메라 정말 좋다. 그래서 htc로 갈까 하다가도 기다렸다가 4gs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버릴 수가 없다.
인스타그램이나 푸딩이라는 훌륭한 어플 덕분이기도 하고.
사진 찍으며 놀면서 귀로는 나꼼수 24회 청취.

혼자 놀기 딱 좋은 날.








인스타그램에 노출효과 주는 기능도 훌륭하다.
사람들이 풀밭위의 점심을 하고 있다. (너무 작아서 보이지 않으나...)



KBS 별관









여기서 부터는 푸딩.
은은하고 부드럽고 푸딩의 매력을 쉽게 버릴 수 없다.



















































 
 
 
 


   
   





이제 다시 일하러 사무실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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