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몇일 푹하더니, 갑자기 비가 오며 추워졌다. 잠깐 산책 좀 하고 들어오는데 손이 얼얼하다.
이 소화전은 내가 발견해 놓고도 참 특이하다. 소화전 아래에 있는 저 식물들이 꼭 월계수 같기도 하고
빨강과 초록의 조화가 크리스마스 성탄절 분위기도 자아내고. 한눈에 내눈을 끌었다.
소화전이 도로 한가운데 있는 센타피스 같기만 하다.
의도된것일까 우연일까?
모두 아이폰4S, camera+ 어플로 찍은 사진들이다.
뽀나스로
2011년에 찍은 낙엽들의 사진을 아이무비로 모아봤습니다.
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