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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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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여행 2019.02 10명 대가족의 괌 여행 2019.02.21-02.25 레오팔레스 어머니의 칠순을 기념하여 1년 전부터 우리 가족은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숙소도 거의 10개월 전에 예약을 했으며.떠나는 날짜는 아이들의 봄방학이 시작되고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 여행 날짜와 숙소가 정해지니 그 다음은 항공편.가족별로 떠나는 공항이 달랐기 때문에 막내동서네는 시간이 달라진다.어머니와 첫째네 둘째네는 함께 출발. 우리가 레오팔레스를 정한 이유는 명확했다.1. 10명의 대가족이 함께 있고 싶다.2. 숙소에 수영장 시설이 잘 되어 있으면 좋겠다.3. 식사를 해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 그래서 에어비앤비를 생각했다가 리조트로 정했다. 굳이 바닷가를 가거나 다른 곳을 가지 않더라도언제든지 수영을 할 수 있는 곳이면 되었다. 레오팔레..
[Guam] 2004년 가을 주영이가 Lucky draw로 당첨되어 웨스틴 괌 호텔 숙박권을 이유로 떠난 괌 여행. 정말 휴식같이 잘 쉬다가 와서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 여행이다. 우리는 느지막히 일어나 아침을 먹고 낮에는 해변가 그늘에서 책 보고 바다 들어갔다가 나와서 낮잠 자고 시원한 음료 마시고 뒹굴뒹굴 거리다가 해가 질무렵이면 시내로 나가 쇼핑을 하곤 했다. 햇볕이 내리쬐는 동안은 어디도 돌아다니고 싶지가 않다.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 그래서 일본에 여름에 여행간다는 사람이 있으면 말리고 싶어진다. 그 후 몇년 뒤 회사 워크샵으로 괌에 갔을때 시내 관광코스가 있엇는데 그때는 편하게 버스타고 이동했으니까 그나마 낫나. 아무튼 괌에는 또 가고 싶다. 부담스럽지 않고, 신혼여행지라기보다 가족여행지로 더 각광받기 때문에 좀 편하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