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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p Diary

이상기온



백년만의 최고 기온이라는 오늘. 찌뿌둥하고 가을같다.
사무실 안이 답답하여 앤젤리너스 갔는데, 안의 공기가 낮게 가라앉아 답답하기만 하다.

"밖으로 나갈까요?"
"네 좀 걷죠"



곧 크리스마스. 이번 크리스마스엔 특별한 여행을 계획해 봐야겠다.
어쩌면 그곳에 갈지도 모르겠다.

가고 싶었으나 용기가 나지 않았던 곳.

봉하.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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