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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조양방직 강화도 조양방직 (film camera)
제주 여행 ​오랜만에 친구들과 제주여행 신화월드서머셋 ​우리가 묵은 방은 방 3개, 욕실 2개가 있는 1층이었다.타운하우스 모아놓은 동네 같은 느낌.지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깨끗하고 새 집같은 느낌이다.누군가의 집에 놀러온 느낌이 들 정도로 주방도 잘 되어 있고 모든게 훌륭했다. ​​​엄청 넓은 드레스룸.보통 펜션에 이렇게 드레스룸 크게 뽑지 않는데정말 누군가 사는 집 처럼 구조가 잘 빠졌다. ​ ​ ​테라스도 좁지만 길게.여기에서 뭘 할 수는 없을 듯. ​주방도 특이하다.밖에 안 나와있고 이렇게 안으로 들어간 형태이다.정말 사람 사는 집 처럼 씽크대 수납도 잘 되어있다. ​​​​​ 간단하게 와인 한잔씩 하고 근처 바닷가로. 태풍이 물러가고 약간 흐리지만 바닷가를 즐기기엔 충분한 하늘이다. ​ 저녁을 먹고 다..
5세 아이와 엄마의 롯​데호텔과 롯데월드 1박2일 금요일 연차를 내고 아침먹고 부지런히 움직이려 했지만 결국 2시 호텔 도착. 서울시내는 휴가철인지라 평일 주말 상관없이 계속 밀리네요. 3시 체크인인데 요즘 성수기인지라 청소가 미리 되어있지 않아 체크인하면서 바로 청소 해달라고 전화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체크인까지 기다리기 지루하려 바로 수영장으로 갑니다. ​ 롯데호텔 수영장은 오래되어 요즘 핫한 호텔 수영장 같진 않지만 수영만 하기엔 충분합니다 오히려 붐비지 않아 더 좋아요. 아이들 튜브도 크기별로 있고 퍼들자켓. 수영자켓. 수영보드 등 모두 구비되어있어서 좋았어요. 괜히 부피 크게 짐들을 들고 갔네요. (수영모자도 대여가 됩니다) ​​유아풀 ​여기는 유아들이 놀 수 있는 유아풀인데, 딸은 여기서 조금 놀더니 바로 성인 풀에서만 노네요. ​정말 아무 시..
인천 브라운핸즈 인천 신포동 브라운핸즈 옛날식 병원을 개조하여 만든 카페. ​​​​​​​​​​
[일본] 사가 우레시노 여행 와타야벳소 호텔 사가현 우레시노 여행 숙소 - 와타야뱃소 호텔편 일본의 여름은 정말 덥습니다. 하지만 요즘 같아서는 우리나라 보다 더 덥다고 말할 수도 없을 듯합니다.더울때는 그저 실내에 몸을 피신하고 있는 것이 가장 현명한 것 같아요. 7,8,9월에 일본 여행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8월에 다녀왔습니다.사가현은 지방이고 딱히 쇼핑할 거리는 없는 곳인데그래서 숙소에서 쉴 수 있는 곳을 선택 하는 것이 좀 더 나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곳에서 두 곳의 호텔을 묵었는데와타야뱃소가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이유는 일단 크고 시설이 신관 구관으로 계속 증축 리모델링 하는 것 같습니다.안에 온천도 그렇고 복잡하지 않고 조용하게 이용가능하고요.한국인 지배인도 있어서 급한 일이 있을 때는 한국인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
초대장 배포합니다. 비밀 댓글로 메일 주소 보내주세요.선착순 11명에게 나눠드립니다.
테라스 꾸미기 이사 온 지 어언 7개월이 다 되어 가네요.우리집은 1층 테라스이기는 하지만 커뮤니티동이기에 사실상 2층 높이입니다.1층 보다는 사생활 보호가 되는 편이죠.그래도 오고 가며 보니 좀 보이더라고요.그래서 가림막을 하였습ㄴ미다. 바닥은 타일로 하기로 결정했지만 겨울을 나고 하는 것이 어떨까 하여 기다리고 있습니다.아직까지 문제는 없지만 방수나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그래서 가림막과 조명등 먼저 작업을 하였습니다.길어도 너~~~~무 긴 테라스. 한신더휴테라스 전 단지에서 이렇게 긴 1층 테라스는 딱 네 집입니다.입주하기 전까지도 몰랐죠. 이렇게 길지. 좋으면서도 바닥 공사 할 생각하니 너무 부담되네요.^^;; 가림막을 다 하게 되면 정말 답답할거 같다는 생각에 밖에서 안이 보일 수 있는 부분만.사생활 ..
이해인 수녀님 만나고 오는 길 일 때문에 이해인 수녀님을 만나러 부산 수녀원에 가는 날. 나는 개인적인 이유로 그 먼 길을 따라 가겠다고 했다. 그 동안 몇 번 같이 동행하고 싶었던 인터뷰가 있었지만 늘 시간이 맞지 않아 못 갔는데. 이번에는 마음 먹고 가기로 했다. ​ 그 이유에 대해 사람들이 물었다. 윗사람은 거길 왜 가냐고 대 놓고 싫은 내색을 하기도 했다. 그래도 이번 뵙는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 같아서 가기로 했다. ​​​ 실은 나의 친할머니, 마리아 할머니가 보고 싶었다. 물론 연세가 나의 할머니 때 이기 보다는 부모님 연세에 더 맞긴 하지만. 나의 할머니가 그 연세에 얼마나 열심히 성당을 다니셨는지, 늘 할머니의 사회생활은 성당과 보육원 봉사 활동이 전부였기에. 왠지 수녀님을 만나면 그때의 나의 마리아 할머니를 만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