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만에 온 우도
그 동안 제주도를 계속 오더라도 우도까지 들어오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계획에 없던 우도를 들어왔다.
차를 몰고 가다가 "저기 저 섬이 우도야" 라고 했더니 "그래? 그럼 거기 가볼까?" 하여 배를 타고 들어왔다.
다섯시에 마지막으로 나오는 배가 있다 하여 잠깐이라도 다녀오자는 마음에 들어갔다.
여전히 하얀 모래가 반짝 반짝 빛나고 있다.
서빈백사 옆에 '엠빠나다'는 친구가 꼭 가보고 싶다고 말하여 갔다. 까페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트럭이었다.
칠레에서 온 이레네가 만드는 만두이다.
한국말도 잘하는 이레나씨.
한국인 친구의 인연으로 오게 되었다는 얘기가 방송을 탔었다고 한다.
전망대에 올라가 본 우도는 정말 아름답다.
탁 트인 하늘과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뻥 뚫린다.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사진을 찍으며 올라가다 보니 전망대 꼭대기
'국내여행 > 제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여행 (0) | 2018.08.26 |
---|---|
제주 추천 겨울 여행지 카멜리아힐 (0) | 2015.01.04 |
제주 겨울 여행 코스 추천- 에코랜드 (0) | 2015.01.01 |
제주 달나비 돌집 (0) | 2014.04.29 |
제주 여행 휘닉스 아일랜드 (0) | 2014.04.29 |
제주도를 너무나 사랑한 김영갑의 갤러리 (0) | 2014.04.29 |
제주도 방주 교회 (0) | 2014.04.29 |
제주도 올레길 여행-필카 (0) | 2012.02.28 |
제주도 2일과 3일째 (올레길 7코스, 10코스) (0) | 2010.04.03 |
제주도 여행 첫째날 (올레길 8~9코스) (0) | 2010.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