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많이 쓰시나요? 인스타스티커는 간단히 인스타그램과 연동하여 스티커로 만들어주는 서비스에요.

 

저는 그곳에서 제가 좋아하는 카메라 어플을 쓰는 사람들을 해쉬태그로 검색하여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있으면 바로 팔로잉을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전 세계에 있는 사진 친구들이 많이 생기는 듯 해요.

낮과 밤이 다르다 보니 나는 아침에 사진을 찍어 올리면 밤사진이 올라오기도 하고. 자고 일어나면 지구 반대에 있는 친구들이 '좋아요'를 눌러주어 한꺼번에 '좋아요' 피드백을 왕창 받기도 하며 그야 말로 전 세계 social networking을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페이스북은 거의 접고, 트위터도 드물게 들어가고 인스타그램에서 나의 사진을 올리고 다른 사람들의 사진을 감상하는 용도로 쓰고 있는데, 어떤 한 분이 인스타스티커 사진을 올려서 알게 되었어요.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들을 스티커로 만들어서 주문할 수 있다는 것을.

 

아래 처럼 어플이 따로 있어요. instastickr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물론 무료.

인스타그램의 아이디로 연동을 하면 아래 처럼 나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와 있는 사진들이 불려져 옵니다.

 

그러므로 인스타 스티커는 다른 사람의 사진을 스티커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나의 인스타 그램 사진들만 스티커로 만들 수 있어요.

제가 아는 그 분은 스티커를 이용하여 달력을 만들어 선물하겠다고 하시는데 좋은 아이디어 인거 같아요.

저도 9장을 뽑아봤습니다.

아 인스타그램에서 @instastickr 아이디를 팔로잉 하시면 50%프로모션 쿠폰을 받을 수 있어요.

저도 시험삼아 하나만 주문을 해봤는데, 반응들이 꽤 좋네요. 가격이 궁금하세요? 궁금하면 500원. -.-

 

 

아래는 실제로 저의 인스타그램을 연동했을때의 모습과 스티커 주문하는 모습입니다.

 

 

짜잔 -

 

아래 왼쪽의 모습이 배달되어 올때의 포장 봉투입니다. 정말 센스있다고 느낀 부분인데

그냥 적당한 봉투에 보낼 수 있겠지만 인스타그램 유저들의 감성을 잘 파악한 듯했어요.

안에도 달랑 하나 스티커 주문하였는데 네임택이라든지 몇가지 예쁜 소품들이 선물로 들어있더라구요.

 

 

 

저는 커피 스티커 하나 뽑아 집에서 커피를 갈아 통에 넣어가지고 다니는 케이스에 붙여 봤어요.

 

 

 

놀라운 것은 이 회사가 처음엔 외국회사인지 알았다는 것 (아마 그 이유는 센스있는 저 봉투와 디자인들 때문이었을거 같음)

그런데 포항의 한동대학교로 주소지가 있었어요.

아마도 벤쳐 회사인듯.

외국에서도 반응이 좋아 해외로 많이 많이 발송되길 정말 바래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포장이나 디자인 모든 것이 훌륭한데 막상 스티커의 퀄리티는 살짝 떨어졌어요.

돈을 약간 더 받더라도 스티커의 질이 더 좋다면 재구매율이 올라갈 듯 보이네요.

 

http://instastickr.com

 

 

 

 

 

인스타그램에서는 세계 각지의 생생한 사진들이 올라오고 그 퀄리티도 꽤 높은 편이어서 자주 쓰는 사진 SNS이다.

지인들끼리보다는 내가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는 사람을 팔로잉 하여 나의 타임라인에 좋은 사진들만 올라오게 할 수 있다라는게 좋다.

 

 

그런데 인스타웨더라는 앱이 등장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free 버전과 pro 유료 버전이 있었는데 지금은 둘다 무료다.

언제까지 일지는 알 수 없다.

 

인스타웨더는 현재 있는 지역과 지역의 온도를 다양한 포맷으로 보여주고 이를 SNS와 연동 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마음에 드는 스킨 고르기>

12가지 다른 스킨들이 있어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쉐어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과 메일로 쉐어 하거나 그냥 나의 앨범에 넣을 수 있다.

 

 <트위터와 쉐어>

 

 

<인스타그램과 쉐어>



인스타웨더에서 직접 인스타그램으로 쉐어를 할때 자동으로 해쉬태그가 잡혀서 나의 팔로워가 아니여도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해준다.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아무래도 인스타그램과 가장 잘 연동이 되는게 아닌가 싶다.


 

아래는 해쉬태그 #instaweaterpro 로 잡히는 전 세계의 날씨와 지역명

지금 20도가 넘는 지역의 사진들도 함께 볼 수 있어 재밌다.

 

 


 매 시간 실시간으로 전 세계 도시의 사진과 날씨가 올라온다

 

 

 

 







hipstamatic






hipstamatic
내가 요즘 즐겨하는 힙스터매틱 어플의 흑백사진
claunch72 monochrome 필름 + Lucifer vi 렌즈 사용






camera +




camera +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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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는 꽤나 삭막한 동네지만 그 안에서도 괜찮은 스팟이 몇군데 있다.

바로 한강, 국회의사당, 여의도공원이다.

계절을 바로 느낄 수 있는 자연을 곁에 두고 있다는 건 그나마 여의도 빌딩 숲 사이에서  누릴 수 있는 작은 호사이다.


가을 하늘, 낙엽 즐기기 위해 점심식사 후 아이폰 하나 이어폰 하나 챙겨서 공원으로 나갔다.

아이폰 카메라 정말 좋다. 그래서 htc로 갈까 하다가도 기다렸다가 4gs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버릴 수가 없다.
인스타그램이나 푸딩이라는 훌륭한 어플 덕분이기도 하고.
사진 찍으며 놀면서 귀로는 나꼼수 24회 청취.

혼자 놀기 딱 좋은 날.








인스타그램에 노출효과 주는 기능도 훌륭하다.
사람들이 풀밭위의 점심을 하고 있다. (너무 작아서 보이지 않으나...)



KBS 별관









여기서 부터는 푸딩.
은은하고 부드럽고 푸딩의 매력을 쉽게 버릴 수 없다.



















































 
 
 
 


   
   





이제 다시 일하러 사무실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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