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좋으면서도 빨리 떠나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었던.. 좋은 마음과 싫은 마음이 끊임없이 교차했던 곳 런던.
하지만 그 시간들이 내 인생에 있었다는 것에 감사하게 된다.
절대로 후회하지 않는, 않을 시간들..아마도 나는 런던을 사랑했나보다.
혼자 카메라 들고 해질 때까지 골목골목 걸어다니던 곳. 무작정 주소지 하나 들고 그곳을 찾아 헤맬때도 있었고 가다가다 지치면 다른 길로 빠지기도 하고. 또 그곳에서 더 재미있는(?)걸 발견하여 기뻐도 하고...
낯선 런던에서는 길을 잃고 헤매도 충분히 가치 있다! 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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