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놀러와 해물 먹으러 가자고 하여 검색의 왕 남편이 찾아낸 천풍 해물
입구에 차가 많은 걸 보니 맛집은 맛집인가 보다 하고 들어갔는데
이른 저녁이라 사람 없을 지 알았는데 꽉 차고 우리 들어간 이후 바로 만석 되네요.
우리는 해물찜 소 주문해서 셋이 먹는데 결국 다 못 먹었어요.
해물이 얼마나 싱싱하고 많이 들어갔는지 감탄하며 먹었네요.
깐깐한 남편은 '나쁘지 않다'며 맛있게 드시고.
옆에 해물탕 시키셨는데 다음엔 해물탕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양이 어마어마 으리으리 하다는.
난 알 좋아하여 알과 조개 오징어 콩나물 듬뿍 -
그리고 역시 뒷 마무리는 볶음밥.
밑반찬으로 나온 두부도 맛났어요. 더 달라고 하니 안주셨는데 바빠서 그런건지 원래 안주는건지...
넷이 가서 먹으면 딱 좋은 양 '소' 45000원.
다음엔 해물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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