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사고나서 케이스를 그냥 가게에서 주는 걸로 받아 쓰고 있었는데 우연찮게 타미새미 아이폰 케이스 체험단이 되어 케이스를 받았어요.

신청할때 모양을 선택하라고 하였는데 다 이쁜 것 같아서 못 고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아무거나 받아도 되겠다 싶어서 요청 안했는데

역시나 이뻐요. 마음에 너무 쏙 드네요.

 

돼지코 4형제와 함께 도착한 새미타미 RK 모델 인디고 퍼플 색상입니다.

 

 

↓↓↓ 타미새미 샵

http://www.tamisemi.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12&cate_no=35&display_group=1

 

 

 

디자인이 특이하고 귀여워요.  옆에 이렇게 줄을 달게 할 수 있는 고리가 있는데

손에 잡을 때 그립감이 좋아요. 손에서 미끄러지지 않는 역할도 해주는 듯.

 

 

 

흰 아이폰에도 이쁘고 검정 아이폰에도 잘 어울릴 컬러입니다.

 

 

정품 인증 홀로그램일까요?

 

 

실리콘 밴드로 카드도 넣고, 이어폰도 넣고..급할땐 머리끈으로 사용도 가능!

예쁩니다. 예뻐요.

 

함께 받은 돼지코의 용도는 실리콘 안전 돼지코랍니다.

멀티아답터에 물들어가거나 먼지 들어가지 않게 하는 돼지코!

 

 

 

 

타미 새미 샵 가기

www.tamisemi.co.kr

 

 

 

 

 

 


 


ⓒ 2013 iphone5 panorama



아이폰5를 구입하였습니다. 아니 아이폰4s를 주고 바꿔왔습니다. (엿 바꿔 오듯...)

남아 있는 기기 할부값과 보상금이 얼추 비슷하여 고민없이 바꿨습니다. 그래서 대리점 직원 얘기가 4s에서 넘어가는 사람이 많다고 하네요.


아이폰을 못 바꾸는 이유는 그리고 앞으로도 아이폰만 쓸 이유는 단 하나!  바로  <카메라>입니다.

그래서 이 글은 다른 기능 비교 분석 없이 카메라 하나로 아이폰을 고집하는 저의 리뷰입니다.


아무리 삼성 구글폰이 몇인치가 커지고 해상도를 몇 이상 높인다 하여도 따라올 수 없는 애플의 레티나!


레티나가 LG 기술인데 애플에 특허를 주어서 자기들이 못 썼다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이번에 어떻게 해서인지 옵티머스에 레티나 액정을 썼다고 하면서 대리점 직원이 보라며 애플과 똑같다고 하는데 내 눈에는 전혀 똑같지 않았고. 그저 좀 좋아졌네 하는 정도네요.


아마도 기술적으로는 모르지만 LG의 레티나 기술 하나로 이렇게 나오는 것 같지 않고 그 기술에 뭔가 더했겠죠. 그 작은 무엇 하나 때문에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 아이폰5를 몇일 써보니...

- LTE라 빠르다.   그러나 밧데리 광탈문제. 그리고 LTE 유저가 많아질 수록 그 속도는 점점 느려지겠죠. 저는 그래서 알림센터의 알림메세지를 모조리 다 지웠습니다. 생각해보니 알림센터는 별로 필요 없는 기능입니다. 이건 나중에 더 자세히...


- 아이폰4s보다 가볍다.  그러나 그립감에 있어서 오히려 4s보다 못합니다. 손이 작아서 그런것일 수도 있지만 한 손으로 잡고 아이콘 클릭하고 하려면 손가락이 더 길어야 합니다. 보통 하단의 부분을 손바닥에 넣고 엄지로 클릭하는데 그게 무지 힘듭니다.


- 아이폰 잭이 바닥에 있어서 충전기 라인과 겹쳐져 뭔가 답답한데 정확히 왜 불편한지 모르지만 일단 그렇습니다.


- 충전기 잭이 달라 집에 많은 아이폰 충전기들을 못 쓰고 다시 사야합니다. (현재 하나 갖고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니며 회사와 집에서 사용중)

- 해상도 쨍하고 좋습니다. 그런데 친구 얘기를 들어보니 친구는 4s가 더 좋다고 하면서 5가 너무 해상도가 높아져서인지 삼성 안드로이드 폰같은 채도가 높아 보이는 현상과 카메라도 후지 필름 feel이 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고 보니 좀 그런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편의 4s와 함께 찍어보니 확실히 5가 더 좋습니다. 4s 좋다고 사용했는데 같이 찍어보니 놓치는 부분들, 날리는 부분들이 꽤 있더라고요.


아직까지는 아이폰5가 핸드폰 카메라 중 최고이며, 왠만한 똑딱이보다, 어쩔때는 DSLR 보다 나을때가 있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5로 갈아탄 것에 후회 없고 만족도 완전 높네요.


원본만으로도 훌륭하고, 일단 약간의 포토샵이나 훌륭한 카메라 어플과 쓴다면 최고의 카메라입니다.






기본카메라 + 노보정





기본 카메라  + 노보정


Hipstamatic Helga, Sugar


Hipstamatic W40, Watts


Hipstamatic , jane, blackeys supergrain




Hipstamatic , jane, blackeys supergrain




기본 카메라, 포토스케이프 보정







기본 카메라, 포토스케이프 보정 (자동 레벨, 컨트라스트, 벨비아필름효과)




기본 카메라, 포토스케이프 보정 (영화느낌 필름)







저는 아이폰4S를 쓰면서는 기본카메라는 별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사진들을 카메라 어플을 이용했죠.

그런데 5는 기본 카메라도 훌륭하여 그냥 기본카메라도 가끔씩 씁니다.

그래도 여전히 hipstamatic을 가장 많이 쓰고, 그 외에 것들 가끔씩 쓰고요.


기본 카메라에 포토스케이프로 보정만 잘한다면 웹용으로 쓰기엔 충분히 훌륭한 사진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으로 사진 틈틈히 찍어서 갤러리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진만 간단히 올리기 가장 좋은 블로그가 텀블러라고 생각하여 텀블러에 블로그 만들어 아이폰 전용 사진들만 올리고 있습니다.

어플도 있어서 모바일에서 바로 올리기에도 좋고요. (이런식으로 거의 모든 블로그를 다 써보네요)

http://jamiegugu.tumblr.com/


 

오늘 소개할 카메라 어플 매직아워는 해외에서 먼저 인정을 받아 지금까지 국내외 꾸준히 인정받고 사랑받고 있는 국내 어플입니다.

1.99달러의 앱이며 무료 lite버전도 있습니다.

일단 구입을 하면 엄청나게 많은 수의 사진 필터를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어 원하는 색깔로 사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네요.

특히 안드로이드폰 유저들에게는 미안한 얘기지만 카메라 기능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의 기술 차이가 정말 크다고 보는데, 그나마 아이폰에는 아이폰만 되는 훌륭한 어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에 비하면 안드로이드폰 스토어에서 좋은 카메라 어플은 그렇게 많아 보이지 않더군요. 그래서 특히 안드로이드폰 유저들에게는 최고의 카메라 어플이라고 소개 하고 싶습니다.

그나마 그 쨍 하고 채도 높은 안드로이드 카메라의 사진들을 감성 있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어플이라고 생각합니다.

6 * 6 정사각 프레임에 대해 불만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은데 그 프레임이 맘에 안들면 푸딩이나 다른 어플들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많이 쓰고 있는 카메라 어플은  hipstamatic(아이폰전용) 인데 이것 역시 정사각 프레임입니다. 게다가 사진불러오기 기능이 없어서 꼭 그 어플로 찍어야 사용가능하죠. 그것들에 대해 별 불만 없이 잘 사용을 하고 있고요. 그 프레임으로 찍기 싫다 할때는 기본 카메라를 쓰기도 합니다.

참고로 요즘 국외 어플들의 특징은 정사각 프레임입니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인스타그램도 그렇고 힙스타매틱도 그렇고 점점 정사각이 많아지네요.


모든게 완벽한 내 입맛에 꼭 맞는 어플을 찾긴 힘들겠죠. 맞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만 사용하시면 될듯 합니다.

 

자 오늘 소개할 매직아워 화면들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직접 찍어서 바로 필터를 쓰기도 하고 찍은 사진을 불러와서 찍을 수 있죠. 

 

 

메인에서 필터마케으로 가기로 가면 수 많은 필터들이 있어서 그 중 다운로드 받으면 아래와 같이

다운로드 된 필터들안에서 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옆에 별을 누르면 즐겨찾는 필터로도 만들 수가 있고요.

 

 

 

 

 

아래처럼 즐겨찾는 필터에 내가 좋아하는 필터들을 모아 놓습니다.

 

 

 

좋은건 일단 내가 원하는 사진을 넣은 후 필터를 선택할 때 이렇게 굳이 하나씩 변환을 해보지 않아도 한 눈에 변환된 필터 적용 모습을 한눈에 다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카메라 어플들에서는 효과를 적용하는데 1~2초 간의 시간이 필요하여서 많은 효과를 적용해 보고 선택하기엔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워낙 많은 필터가 있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이런 기능은 이 매직아워에서 가장 필요한 필수 기능이라고 볼 수 도 있습니다.

 

 

 

아날로그 사진 찍던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필름들의 이름들이 가득합니다.

저는 그 중에서 흑백필름으로 쓰던 티맥스로 한번 바꿔봤네요.

 

 

 

 

이것은 sx 오래된 폴라로이드 카메라 필터입니다.

 

 

 

 

 

 

아래 사진은 빈티지 라운지 필터를 사용한 후 나만의 필터 만들기를 통해 직접 블루를 넣어서 추운 느낌을 내어 보았습니다.

 

 

 

편집은 아래와 같이 거의 포토샵에서 할 수 있는 편집들이 가능합니다.

 

 

 

 

 

 

이것은  빗방울 필터까지 이용하여서 만들었는데 빗물 창문밖을 바라보는 듯한 효과를 줍니다.

 

 

 

아기자기한 감성 사진을 원하는 분들에게 강추!

안드로이드폰에서 괜찮은 카메라 어플 찾는 분들에게 강추!

내가 직접 원하는 필터를 만들어서 찍고 싶은 분들에게 강추!

이것저것 카메라 어플에 싫증이 금방 나시는 분들에게 강추!~

 

 

 

 

 

 

인스타그램에서는 세계 각지의 생생한 사진들이 올라오고 그 퀄리티도 꽤 높은 편이어서 자주 쓰는 사진 SNS이다.

지인들끼리보다는 내가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는 사람을 팔로잉 하여 나의 타임라인에 좋은 사진들만 올라오게 할 수 있다라는게 좋다.

 

 

그런데 인스타웨더라는 앱이 등장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free 버전과 pro 유료 버전이 있었는데 지금은 둘다 무료다.

언제까지 일지는 알 수 없다.

 

인스타웨더는 현재 있는 지역과 지역의 온도를 다양한 포맷으로 보여주고 이를 SNS와 연동 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마음에 드는 스킨 고르기>

12가지 다른 스킨들이 있어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쉐어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과 메일로 쉐어 하거나 그냥 나의 앨범에 넣을 수 있다.

 

 <트위터와 쉐어>

 

 

<인스타그램과 쉐어>



인스타웨더에서 직접 인스타그램으로 쉐어를 할때 자동으로 해쉬태그가 잡혀서 나의 팔로워가 아니여도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해준다.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아무래도 인스타그램과 가장 잘 연동이 되는게 아닌가 싶다.


 

아래는 해쉬태그 #instaweaterpro 로 잡히는 전 세계의 날씨와 지역명

지금 20도가 넘는 지역의 사진들도 함께 볼 수 있어 재밌다.

 

 


 매 시간 실시간으로 전 세계 도시의 사진과 날씨가 올라온다

 

 

 

 

어플명 : camrea360

안드로이드 아이폰 모두 있음

가격 :  무료

평점 : ★




지금까지 카메라 어플 좋은 건 유료건 무료건 많이 써봤는데 이런 무료 어플이 나올때마다 아주 기쁘다 구주 오셨네~

기능이 너무 많아 이 중에 몇가지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일을 정해 두고 찍으면 좋을 것 같다.


이 어플은 추천하면 100이면 100 모두 만족하는

놀라운 만족도의 카메라다.

(약장수 버전)




일단 무엇보다 고품질의 사진과 효과의 종류가 많다는 게 가장 큰 장점




이렇게 크게 특수 효과 카메라배경 카메라가 있는데

아무래도 나는 특수 효과 카메라 기능만 쓰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특수 효과 아래에는 16개의 특수 효과가 있는데 안드로이드는 큰머리 효과 같은 재미있는 효과가 추가 되어 있다.


그리고 그게 다가 아니라 이렇게 각 효과 안에는 5개 이상의 효과들이 더 있다는 것!!!

@@





그 중에 내가 가장 많이 쓰게 되는건 명색과 로모

명색 중에서도 '우아'를 많이 쓰고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흔들림 방지, 셀프, 연속, 그리드 이중노출까지


왠만한 DSLR도 가지지 못한 기능들이 있다는 거.




다만 한가지, 딱 한가지 단점을 꼽자면

흔들림이다.  정확히 정지 하지 않으면 이렇게 흔들리게 나온다.


그러면 '흔들림 방지'를 쓰면 된다지만, 그러자면 흔들리지 않을 때까지 사진이 찍히지 않고 계속 삑삑삑 소리만 난다.

안쓰는게 낫다.











몇장 안되지만 이 어플로 찍은 사진들




로모> 냉동


(노출 3.9 iso 160 노출 1/14s 조리개 f/2.5)


이런 사진이 나온다는 것에 대해 정말 놀랄 수 밖에 없다.




로모> 기억





로모>기억




명색 >젤리




명색 > 우아



명색 > 우아




로모 > 기억








마지막으로 내가 쓰는 사진 어플들



 

 

 

소문에는 중국에서 만든 어플이라서 여기에 찍히는 사진들 데이터가 중국으로 날라간다는...좀 황당한 얘기가 있던데

사실인지 확인은 할 수가 없다.

어쨋든 중요한 사진이나 남에게 보이면 안되는 사진(?)은 안찍는게 나을 듯..

믿거나 말거나!




이름 : hipstamatic disposal

가격 : 무료


힙스터매틱사의 또 다른 카메랑 어플 'disposal'을 소개합니다.

영어로 일회용을 disposal이라고 하자나요. 그래서 이 카메라는 처음에 일회용 카메라로 출시가 되어서 한팩을 사면 24방 찍고, 현상하고 그 다음에 또 사고 뭐 이런 개념이었다고 하네요. 힙스터매틱 카메라는 처음 살때 유료죠. 

그러다가 전세계에서 유저들에게 욕을 엄청 먹었겠죠.

그래서 몇몇개를 제외 하고서는 한번 사면 무제한 쓸 수 있게 해놨습니다.






힙스터매틱과 크게 차이는 없어요. 하지만 그만큼 멋진 사진이란 뜻이기도 합니다.


저처럼 카메라 욕심있는 사람은 힙스터매틱과 동시에 사용할 수도.


상당히 맘에 드는 결과물입니다. 9층 건물에서 아래를 찍은 모습이에요.





 24방을 찍어야 이렇게 한꺼번에 롤을 현상 할 수 있고요. 사진첩에 저장하기 누르면 한꺼번에 24장의 사진이 들어와 있어요.

뭐 아날로그의 재미를 두어 이렇게 한거 같은데..딱히...




요기까지가 24방 찍고 현상한 사진들이고요.


D-fault, D-lite,MegaZuck84가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무료 카메라네요.


이렇게 날짜와 지역, 제목을 정할 수 있어요.

아래 보면 24라고 쓰여있는게 롤 수에요. 하나 찍을 때마다 한개씩 사라지네요.


마켓에 가보면 이렇게 파는데요. 각각을 누르면 그 효과를 알 수 있어요.

저는 Rodney와 Unicorn을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이.



Foxy 시리즈도 탐나는데 비싸요.

0.99불을 결제하면 9번을 찍을 수 있다. 즉 24*9장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거죠. 치사하게...

하지만 아날로그 필름 사용하듯 한장한장 정성스럽게 찍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참 페이스북 친구를 연결해주는 SNS 기능이 있는데 별 쓸모는 없는 듯 보이네요.



http://www.facebook.com/hipstamaticdisposable 

페이스북 페이지에 가보면 전세계에서 이 카메라 어플로 찍은 사진들을 볼 수 있는데요.

저는 늘 느끼지만 정말 아이폰 카메라와 훌륭한 어플의 조합은 그 어떤 사진 보다 멋있습니다.

아이폰카메라로 얼마든지 일반인들도 작가 못지 않은 훌륭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매력적이네요.



요즘 이 어플에 푹 빠져있습니다. 여러 사진 어플 중 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hipstamatic의 새로운 팩이에요.

가격은 0.99달러입니다.


Adler 9009 렌즈

pop rox플래쉬

Dylan 필름


일단 요 조합으로 찍은 사진들을 볼까요.






힘스터매틱카메라는 플래쉬종류가 두개가 있습니다.

완전 플래쉬와 반플래쉬.


이런 pop rox 플래쉬를 완전히 열고 찍은 사진입니다.

의외로 pop적인 재미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어요.


보통은 플래쉬 안 좋아하고 플래쉬 켜면 이상한 사진 나오자나요.

하지만 이 플래쉬는 나름 재밌어서 계속 여러가지 버전으로 써보고 있습니다.



이건 반플래쉬 작동. 쨍~ 하죠?


이 사진이 바로 기본으로 플래쉬 없이 찍은 사진인대요. 느낌이 그냥 푸딩이나 다른 카메라 어플의 감성필터와는 좀 틀립니다.

한쪽에 빛이 들어가서 정말 오래된 필름으로 오래된 카메라로, 찍은 느낌이 팍팍 나죠.



헤이리에서 만난 귀여운 강쥐들.



바로 플래쉬없이 찍은 위의 사진과 플래쉬 넣은 아래 사진입니다. 어떤게 마음에 드시나요?

개인의 취향일듯 합니다. 전 둘다 맘에 들어 요렇게 계속 두 버전으로 찍고 있네요.



색깔이 있는 피사체는 아무래도 플래쉬를 넣어주면 더 쩅하면서 팝적인 사진이 나오는 거 같아요.



이 사진도 아이폰 카메라로 찍은 것 같지 않은 참 예쁜 사진인거 같아요. 플래쉬 넣고 찍었네요.



맥도날드 매장을 위에서는 완전플래쉬

아래는 반플래쉬


이 아래는 반 플래쉬 사진이에요.





앞으로도 당분간은 계속 이 어플만 쓸듯 하네요.





photoster

1.99 달러

★★★★

분명 싼 어플은 아닌데, 그만큼 재미를 준다.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템플릿이 80여가지나 있다고 하니 그야말로 숨은 보석 찾기.

역시 아이폰이 진리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닫는다.

사실 이 어플이 안드로이드에 들어갈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안드로이드의 카메라는 어느 여작가의 말대로 '쒸레기폰'이기 때문에 

개목에 진주 목걸이격.



creat new 해서 새로운 사진작업을 시작하고.

Gallery에는 내가 만들어 놓은 사진들이 있다.


이런 템플릿이 무궁무진.

]



템플릿을 이용하여 나의 사진을 이렇게 만들어봤다.



물론 들어가는 폰트들은 하나하나 내가 다 바꿀 수 있고

심지어 한글도 되긴 하지만

역시 타이포는 영문이 더 이쁜 듯.



이렇게 사진의 톤을 바꿀 수도 있다. saturation을 낮게 주어 분위기 있게 표현도 가능


이건 커피잔이 얼룩진 컨셉이고,

차이나 타운에 있는 낙타사막 사진을 넣어봤다.

잡지 같은 느낌.




이 사진 역시 남대문에서 찍은 사진을 넣어 플리마켓 벼룩시장을 여는 포스터 느낌으로 만들어봤다.


다만 아쉬운 것들이 있다면 글자의 위치를 움직일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위의 경우에는 from. alan smittee 라는 폰트는 수정불가였는데 

나의 손가락이 미묘하지 못하여 못한건지 모르겠다. 


사촌시누이 아들 단우의 귀여운 사진

give me milk 라는 글자와 잘 어울리는 듯 하여 넣어봤다.


포스터에 살짝 비네팅 효과도 줄 수 있다.


남친2님의 장난감 사진에 넣어보니 아주 그럴 듯.

뭐 영화 포스터 같기도 하고 말이죠.


이 템플릿에 한글이 있다는 것이 신기.

러시아어나 아랍어가 안들어갔네.


요런것도 재미있다.

실제로 내가 남대문에서 찍은 사진을 활용한 템플릿



어제 찍은 손가영씨 화보 촬영현장에서 아이폰으로 찰칵.




지난 주 일요일 도서관에서 나오면서 보인 하늘과 새를 찍은건데

이렇게 놓고 보니 너무 맘에 드는 사진.

이 사진으로 아이폰 배경화면 깔아놨다.


위의 템플릿은 잡지 6등분으로 접은 효과.

4등분으로 접은 효과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 접은 페이퍼 느낌이 제일 좋다.



포스터 만드는 재미에 폭 빠졌다.

※위의 사진들은 모두 아이폰4s로 촬영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이 어플을 말하자면

'포스터를 이용한다면 나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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