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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도

양평 여행 봄파머스가든

 양평은 서울에서 가깝기도 하고 아기자기한 카페나 미술관이 있어서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많은 편이다.

 

이곳을 소개해주신 분은 이곳이 '데이트코스 추천지'라고 하였는데 왜 그렇게 말했는지 알것 같다.

 

그리고 다 둘러 보고 나서 느낀 점은 가족과 친구와 함께 와도 좋겠다.

 

이제 막 뛰기 시작하여 뛰어다녀도 좋은 19개월 딸이 가장 먼저 생각 났다.

 

계단을 끊임없이 오르내리는 아기를 보며 "쟤는 왜 저렇게 계속 계단을 오르내리지?" 했더니 아기 엄마가 "그러게요 계단을 너무 좋아해요" 라고 .. 그 얘기를 듣고 웃었다.

 

이 세상의 모든 아기들은 계단을 좋아한다.

 

 

 

잘 다듬어진 잔듸위에 조각품들이 여유롭기만 하다.

 

 

 

이 자리에서 잠시 앉아 바람 맞고 있으면 그 자체가 힐링이다.

 

 

 

 

 

다음엔 레스토랑을 이용해 봐야겠다.

 

 

 

 

 

 

 

저 펜스 너머에 텐트 2동이 있고 아이들이 뛰어 놀았다. 분명 사설 캠핑장은 아닌데

너무 훌륭한 캠핑 사이트.

 

 

 

 

봄, 가을 겨울, 여름까지..아름다운 그림이다.

 

 

 

 

 

 

 

 

 

 

 

 

 

 

 

 

꼭 가족과 함께 다시 가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