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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라도

군산부안 1박2일 여행 경로 및 경비

볼것 많은 군산과 부안으로 여행일정을 잡고, 움직였는데 아무래도 군산 반나절이 되어버려서 느긋하진 못했던 듯 해요.
느리게 하는 여행이 좋은데 말이죠.

그래도 가보고 싶었던 곳들 반은 가봤고, 또 다음 여행을 기약하며 남겨 두어야 아쉬워서 다시 가지 않겠어요?

군산만 1박2일, 군산-부안은 2박3일이 가장 좋은거 같아요.
부안도 볼것이 너무 많은데, 내소사만 보고 온게 아쉬웠어요.
백합죽도 못 먹고.


내소사 앞에 야영장이 하나 있는 걸 발견. 다음엔 캠핑을 해볼까도 생각중이에요. 


     
 

군산부안 1박2일 여행 경로 및 경비

 
     





군산에서 부안, 1박2일 여행 경비는요~~
저렴하게 들었네요.

일단 4명이 같이 간 여행이어서, 택시요금이나 숙박요금 1/n 한 것이 가장 포인트에요.
택시요금은 숙소에서 내소사 갈때 2만5천원 냈던게 타격이 제일 컸어요. (콜로 불렀더니 12000원 부터 시작하더라고요)

인천-군산 / 부안 - 인천 고속버스 요금이 대략 3만원이었고요.
시내 택시비가 2만원 정도

게다가 숙소는 비손황토집을 소셜커머스에서 반값에 산 것을 또 1/4로 했으니 15000원이라는 가격이 되었어요. 

식비는 회 3만원짜리 하나 먹고는 별로 먹은게 없어서...먹고 싶은 건 많았으나 간장게장, 복성루 짬뽕...등등 너무 배불러 먹지 못했어요. 그리고는 2일째 아점으로는 라면과 햇반으로 만든 꿀꿀이죽을 먹는 등.
상당히 많이 먹을거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먹은게 없었다는...



부안에서 늦게 일어나서 아점을 먹고 늦게 움직이기 시작해서, 실은 등산을 하려고 했는데 스리슬쩍 등산얘기는 사라지고
내소사만 잠시 다녀왔어요.

다음엔 꼭 내소사 등산을 할 생각이네요.


4인 여행중 1인 경비 
여행경비 TOTAL

120,000

교통비

50000 원

숙소

15000 원

식비

50000원

기타

5000원



네명이 간다면 군산에서 렌트 하는게 더 좋을 거 같다는 친구의 의견이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