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추석때 무의도의 국사봉 등산을 위해 왔다가 연휴 교통체증으로 거의 악몽의 기억을 안고 돌아갔던 곳.
힘들게 왔음에도 국사봉 등산로를 찾지 못해서 헤매다가 돌아갔는데 돌아가는 길도 너무 막혀서 생각하고 싶지도 않을 정도였는데.
무의도의 국사봉, 신도 등 섬의 산들을 돌아보고 싶어 다시 한번 도전~!
인천 시민들에 대한 혜택도 없고 차 한대에 12000원이란다. 차를 그냥 주차해 놓고 갈걸...
다리를 놓아도 벌써 놓아졌을 곳인데 주민들의 반대로 이렇게 배가 운행한다고.
다리가 놓이면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서 더 좋을 텐데, 아무래도 배와 관련된 사람이 실세여서 전체 섬의 이익보다는 개인의 이해관계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하는 추정!
배를 타고 나서 배가 돌아서기만 하면 섬에 도착 천천히 움직여도 10분이나 걸리던가?
배 위에서는 언제나 처럼 새우깡 하나 얻어 먹겠다는 갈매기들.
아마 다리가 생기면 이 갈매기들의 간식도 문제가 될듯은 하네.
점심시간 다 되어 도착한 무의도. 아무래도 배가 고플듯 하여 배가 고프지 않음에도 예전에 찾았다가 맛있다 했던 해물 칼국수 집을 다시 찾았다.
소무의도로 들어가는 선착장앞에 있는 선창식당.
역시나 맛있는 해물 칼국수. 국물도 시원하고 조개도 많고.
국물이 끝내주는 해물칼국수. 나는 배가 너무 불러 먹지 못하고 신랑과 엄마만 드셨다.
이곳이 바로 소무의도로 가는 다리.
털복숭이 강아지도 안녕?
이제 드디어 국사봉을 오르기 위해 다시 큰머리 선착장으로.
모녀가 빨간 모자로 커플룩
산을 오른지 한시간 좀 넘었을까? 국사봉에 도착. 난이도는 중 정도.
강화도의 마니산 처럼 바다를 보며 오르는 산은 육지의 산과는 다른 느낌이긴 하다.
솔방울을 모아놓았다가 나중에 써야지 하는 마음에 떨어진 솔방울 몇개 골라왔다.
뭐에 쓸 물건인고...는 나도 사실 모르는데 그냥 좀 주어 와야겠다는 생각에..
솔방울에 꽂혀 내려 오는 길에 10개 정도 담아왔다.
언제 봄이 오려나....
거의 다 내려 오니 갈대 밭 너머 바닷가 마을과 바다가 보인다.
내려 오는 길은 솔밭길로 걷기 너무 좋은 길이 이어진다.
사슴 농장. 우리 사슴 뿔이 없어졌어요.
산에서 내려와 선착장쪽으로 가는 길에 운 좋게 버스를 만나 타고 나왔는데 버스가 선착장에 도착하자 마자 곧 배가 출발한다는 방송이 나와 또 열심히 뛰어간다.
이제 슬슬 해가 질 시간
다리 건너 인천으로 들어오니 저 멀리 송도 국제도시가...
힘들게 왔음에도 국사봉 등산로를 찾지 못해서 헤매다가 돌아갔는데 돌아가는 길도 너무 막혀서 생각하고 싶지도 않을 정도였는데.
무의도의 국사봉, 신도 등 섬의 산들을 돌아보고 싶어 다시 한번 도전~!
인천 시민들에 대한 혜택도 없고 차 한대에 12000원이란다. 차를 그냥 주차해 놓고 갈걸...
다리를 놓아도 벌써 놓아졌을 곳인데 주민들의 반대로 이렇게 배가 운행한다고.
다리가 놓이면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서 더 좋을 텐데, 아무래도 배와 관련된 사람이 실세여서 전체 섬의 이익보다는 개인의 이해관계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하는 추정!
배를 타고 나서 배가 돌아서기만 하면 섬에 도착 천천히 움직여도 10분이나 걸리던가?
배 위에서는 언제나 처럼 새우깡 하나 얻어 먹겠다는 갈매기들.
아마 다리가 생기면 이 갈매기들의 간식도 문제가 될듯은 하네.
점심시간 다 되어 도착한 무의도. 아무래도 배가 고플듯 하여 배가 고프지 않음에도 예전에 찾았다가 맛있다 했던 해물 칼국수 집을 다시 찾았다.
소무의도로 들어가는 선착장앞에 있는 선창식당.
역시나 맛있는 해물 칼국수. 국물도 시원하고 조개도 많고.
국물이 끝내주는 해물칼국수. 나는 배가 너무 불러 먹지 못하고 신랑과 엄마만 드셨다.
이곳이 바로 소무의도로 가는 다리.
털복숭이 강아지도 안녕?
이제 드디어 국사봉을 오르기 위해 다시 큰머리 선착장으로.
모녀가 빨간 모자로 커플룩
산을 오른지 한시간 좀 넘었을까? 국사봉에 도착. 난이도는 중 정도.
강화도의 마니산 처럼 바다를 보며 오르는 산은 육지의 산과는 다른 느낌이긴 하다.
솔방울을 모아놓았다가 나중에 써야지 하는 마음에 떨어진 솔방울 몇개 골라왔다.
뭐에 쓸 물건인고...는 나도 사실 모르는데 그냥 좀 주어 와야겠다는 생각에..
솔방울에 꽂혀 내려 오는 길에 10개 정도 담아왔다.
언제 봄이 오려나....
거의 다 내려 오니 갈대 밭 너머 바닷가 마을과 바다가 보인다.
내려 오는 길은 솔밭길로 걷기 너무 좋은 길이 이어진다.
사슴 농장. 우리 사슴 뿔이 없어졌어요.
산에서 내려와 선착장쪽으로 가는 길에 운 좋게 버스를 만나 타고 나왔는데 버스가 선착장에 도착하자 마자 곧 배가 출발한다는 방송이 나와 또 열심히 뛰어간다.
이제 슬슬 해가 질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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