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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p Diary

운동을 하자!

사촌 동생과 아이폰 사진들을 보다가 " 아 나 살찐것봐" 라니까 동생이 한다는 말.

"거봐, 언니 평생 살 안찔 줄 알았지?"

....


그래 그랬다. ㅠㅠ


불과 몇 년전만 해도 다이어트가 나와 상관 없는 말인 줄 알고 살았는데.
이건 분명히 나의 게으름과 운동할 시간이 없어진 그때. 이 회사 들어오면서 부터라고 나름 원인을 찾아냈다.

잠을 줄이고 운동할만큼 의지가 있지도 않고, 이젠 위까지 늘어나서 소식도 어렵고.

결단을 내려야 할 때...가 좀 지났지만 지금이라도 어떻게 해봐야지.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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