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일본

책커버


일본 전철안에서 읽는 책들은 대부분 이 처럼 책에 커버를 씌우거나

서점 포장지를 그대로 이용하여 책 제목이 가려진 체로 읽는다.

 

나는 몇번  그냥 책 표지 보이는 대로 전철안에서 읽다가 '아..담에는 꼭 커버를 사야지..' 마음 먹었었다.

그러다 주말에 시부야 도쿄핸즈에 나갔을 때 드뎌 맘에 드는 커버 하나 샀다.

가격 500엔.

 

드뎌 나도 책 표지 이쁘게 싸서 읽게 되었다.

그나저나 이 크기의 한국 책들이 나온다면 가장 좋겠지만.

아무래도 이 커버는 일본 소설판 밖에 쓸모가 없을 듯 하다.

책의 크기가 규격을 갖고 있다면 좋겠다.

 

참고로 이 책은 아직도 '먹는여자'입니다.

食べる女

'해외여행 > 일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가모의 온천 사쿠라  (2) 2010.07.16
일요일 하라주쿠 뒷골목  (0) 2010.03.13
휴일  (0) 2010.01.26
도쿄의 10월은 향기로 가득하고  (0) 2010.01.26
도쿄 4시  (0) 2010.01.26
레오 팔레스 신주쿠점  (0) 2010.01.26
신에고타 이사 완료  (0) 2010.01.26
신에고타의 아침 (新江古田の朝)  (0) 2010.01.26
일요일 아침 하라주쿠 뒷골목과 잡담  (2) 2009.09.25
도쿄에서 심야버스토 떠난 교토 여행  (0) 2009.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