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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AT

[홍대] 인도 카레를 먹고 싶다면... 웃사브

이곳은 평일 런치 뷔페 9900원으로 유명하며 주말에 가도 난이 무제한 공짜여서 꼭 가볼만하다.
주말 점심에 결혼을 하러 영국으로 떠나는 친구를 마지막으로 만나러 나섰다.



점심 런치 9900원이면 홍대에서 괜찮은 레스토랑에서 먹기 아주 훌륭하고 착한가격이다.




우리는 무더위를 시켜줄 만한 시원한 스파클링 와인 두병! 시켰다.











일단 이름이 '웃사브'라서 사람들이 한번에 잘 못 알아듣는다. 오타 아닌가 하고 잘못 들은거 아닌가 한다. 파티, 축제를 뜻한다고 한다.



어찌보면 웃사브의 특징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해주는 인테리어. 문을 열고 들어서자 마자 이렇게 가운데 큰 분수와 파티오가 펼쳐진다. 덥지 않거나 저녁때는 저곳에서 식사를 하는 것도 운치 있을 듯 하다. 조명도 멋있다고 하던데...








셋이서 두개씩.



코코넛 커리. 달콤한게 먹고 싶어서 주문했다.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시키면 계속 나오는 무제한 "난"


매콤한 탄두리 치킨은 끝내 양이 너무 많아 다 먹지 못하고...


미국 출장길에 친구의 결혼선물을 공수해온 또 다른 친구. 빅토리아 시크릿의 bridal serise 중 아주 아주 따끈따끈한 신상이다.
너무 이쁘다. 친구야 결혼 다시 한번 너무너무너무너무 축하해!!!




가장 쉽게 찾아 가는 방법은 홍대의 극동방송국 맞은편!이다.
좀더 친절하자면 동화춘 이라는 중국집 바로 뒷집이기 때문에 찾기는 너무 쉽다. 상수역 1번 출구로 나와 홍대방면으로 200미터 정도 못 걸으면 바로 큰 동화춘 중국집이 보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