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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인싸가 되기 위한 노력들

 

당신은 인싸인가요?

 


 

요즘 유행하는 말로 '인싸' 즉 아웃사이더 '아싸'가 아닌 인사이더 '인싸'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하시나요.

제가 아는 분은 나잇대가 40대 중반이신 남자분인데, 일부러 좀 젊은 친구들이 가는 사이트에 가서 그들이 쓰는 말(주로 압축어)과 노는 방식들을 지켜본다고 하더라고요.

하루에 한번 이상은 그 사이트 들어가서 꼭 글을 읽는다...라고.

 


 

무언가 좋아하게 되면 자연스레 노력하지 않아도 할 수 있습니다.

또 한 그룹의 사람은 '트위터'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하는가로 흔히 트위터를 하는 사람들은

세상 사람들을 '트위터리언'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눈다고 할 정도로 그들만의 세상이 있더군요.

'요즘 트위터에서는 걷기가 유행이에요' 그래서 그분 역시 40대 중반이 넘었음에도 요즘 핫한 콘텐츠를 꿰고 계세요.

가끔  "너무 트위터스러운 주제 아니에요?" 할 정도의 매니악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요.

그랳서 때론, 이건 인싸인지, 아싸인지 애매할 때도 있어요.

어찌 되었든 제 주위에는 이렇게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기 위한 노력들을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저 또한 제 친구들에 비해서는 그래도 인싸에 가깝다고 생각 들지만 좀 더 어린 친구들의 유행이 뭘까 반대로

나이 드신 분들은 뭐 하며 그들의 세상에서는 뭐가 유행인가.

세대를 아우르는 트렌드에 늘 귀가 쫑긋합니다.

 

프릳츠가 핫플인지 꽤 되었지만 주위에서 처음 들어봤다며 여기가 핫플이냐 묻는 걸 보고 이걸 아는 나는 인싸인가 하고 잠시 생각

그래서 이런 대화들을 나눌 수 있는 그룹의 친구들이 필요합니다.

회사에서 핫플 잘 아는 친구에게 "요즘 뜨는 곳은 어디야? 회식은 거기서 해 볼까?"라는 식으로 묻곤 했는데요.

요즘엔 그럴 필요 없이 인스타그램에서 그런 사람 혹은 해쉬태그를 팔로우하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좋은 글들을 구독하세요.

네이버를 이용한다면 이웃을 잘 팔로우 하시고, 트위터라면 팔로우를 인스타그램도 지인 위주로 팔로우하지 마시고

트렌디한 계정, 관심사를 팔로우 하세요. 일단 해쉬태그를 팔로우하면 그런 계정들이 눈에 띕니다.

그리고 몇몇 컨텐츠 웹진을 즐겨찾기 해 놓고 구독하세요.

"뭐 피곤하게 살아. 그냥 살아" 

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 생각도 좋습니다.

하지만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가 때론 나에게 자극을 주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데 있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점이 훨씬 많다고 생각하기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