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VS 아이폰6 카메라 비교

 

아이폰 6+  / 아이폰 6 / 아이폰5 비교

 

순전히 카메라만 놓고 봐서 아이폰5는 참으로 훌륭한 스마트폰이다.

그리고 가장 좋은 성능의 카메라를 가지고 있었다.

 

아이폰6가 나오기 전까진...

 

 

 

 

다른 스마트폰들이 해상도를 앞다투어 높이고 있을 때에도 아이폰은 해상도에는 관심이 없고

그저 이미지 후처리 부분에 중점을 두어 카메라의 높은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었다.

 

아무리 갤럭시가 1600만화소를 넘는다고 해도 800만화소의 아이폰 카메라와 비교 불가

 

만약 당신이 "난 쨍하고 아주 사실적인 카메라가 좋아" 라고 한다면 갤럭시 추천한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아무리 막눈이라고 해도 블라인드 테스트 해보면 아이폰의 사진 결과물을 선택 할 것이다.

 

아이폰6 부터 카메라 기능에서 가장 차이가 나는 부분은 바로 접사와 야경 촬영 했을 때 암부의 처리이다.

노이즈도 확연히 줄고 컴퓨터로 큰 화면으로 볼 때도 훨씬 부드럽게 표현이 된다.

 

 

 

이 아래 사진들을 보면 좀 더 비교가 쉽다.

암부의 표현에 있어서  가장 위의 사진이 훨씬 더 표현이 잘되었다.

명암대비도 더 극명하다. 모두 다 사진 편집은 하지 않고 일반사진으로 찍은 것이다.

 

 

 

맨 위에서부터 6+, 6, 5 이다.

모바일에서는 차이가 덜 날지 모른다. PC 웹화면으로 보면 그 차이가 좀더 확연해 질 것이다.

 

 

야경이나 흔들리는 피사체 촬영에 있어서 또 유용한 기능은

카메라 버튼을 오래 누르고 있으면 누르고 있는 시간 만큼 사진이 찍히면서 아래와 같은 이미지가 나온다.

즉 아래는 버스가 움직이기 시작 한 부분을 꾸욱 누르고 있었는데 124장이 찍히면서 아래의 1개 사진이 나온 것이다.

 

 

 아이폰6+

 

 

 

▲ 아이폰6+

 

▲ 아이폰6

 

위의 두 사진에서도 6와 6+ 차이가 난다.

이 전까지는 6+가 너무 커서 무조건 6다 라고 생각했는데

갈등이 생긴다.

 

 

 

▼  아래는 6+로 비디오 촬영

 

 

 

 

 

 

 

 

 

아이폰6와 6+ 카메라 비교 샷

 

 

좀더 야경 촬영을 비교 해 보자.

 

 

 

 

 

 ▲아이폰6+

 

 

 

 

 

 ▲아이폰6

 

 

 

그 동안 아이폰5 카메라 기능 너무 좋다고 하면서 사용해 왔는데

이번에 6와 6+를 같이 테스트 해 보면서 차이가 많이 남을 느꼈고.

 

6와 6+는 손떨림방지 기능의 차이가 다라고 알고 있었는데

이 차이가 야경 촬영에 있어서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만약 카메라 성능이 아이폰 선택의 가장 큰 이유인 사람, 즉 나 같은 사람이라면 조금 큰 화면 6+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