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s

터치 스타일러스 타블렛 펜 비교 53펜슬, 밤부,엘라고 터치펜

타블렛 펜 비교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리는 용도로 써봤습니다.

가장 먼저 메이드인 재팬, 밤부펜을 사보았는데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데 많이 쓰다보니 앞에 고무 부분이 찢어집니다. 다른 것들도 다 그러겠지 했는데 아닌게 있네요.

바로 elago 펜입니다. 2만원이요.

국내생산품인데 보기에도 고무가 튼튼해 보이고 실제로 많이 써봐도 고무가 찢어지지는 않네요.

 

그리고 가장 최악. Adonit jot mini 펜이에요. 가격은 3만원대. 이름이 참..그렇죠?

앞에 헤더 디스크가 있는데 너무 잘 빠져요. 저도 그게 빠져서 다시 사려고 보니 9900!!

다시 샀는데 또 사라졌어요. 손으로 살짝 만져도 빠집니다. 이제 더 이상 살 일 없어요.

누가 산다고 하면 절대 비추!!

 

그리고 가장 고가의 펜. 53pencil

아이패드에서 53 어플을 잘 쓰는데 이 회사에서 만든 펜이에요. 아날로그 감성을 주기 위해 이름도 ‘pencil’이에요.

디자인으로는 현존하는 펜들 중 최고라고 할 수 있죠. 주로 월넛이 블랙보다 더 인기가 있어서 가격도 약간 비싸요. 저는 블랙이 더 좋아서 블랙으로 직구 했습니다. 미국에 있는 친구한테 보내서 어머니가 들어오실 때 가져 오셨어요.

이 펜슬을 사면 앱인앱 53 어플에서 유료의 기능들이 모두 공짜라는데 나 처럼 먼저 산 사람들은 조금 억울 할 수도 있겠다.

지우개 기능 같은거나 블루투스 기능은 내 아이패드가 구 모델이라 쓸 수 없다는..

 

 

 

 

 

 

 

제가 써 본 결과 가장 좋은 것은 53펜슬과 elago 펜이였어요.

가격대비로 하면 엘라고 터치펜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겠네요.

 

뽀대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53펜슬 추천!!

 

 

 

 

 

 

사실 이것보다 몇 개 더 써봤는데 늘 만족하지 못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