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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p Diary

다이어트는 아무나해?

덴마크 다이어트 하겠다고 풀떼기와 자몽만 열심히 먹던 Y 양이 어느 날 아침 출근은 안한다. 혼자 살면서 연락 없이 회사에 나오지 않으면 걱정이 되는데 뭐 특별한 일이라기 보다 늦잠을 자는데 깨워주는 사람이 없으면 충분히 일어 날 수 있는 사태이기 때문에 Y양과 친한 친구들에게 가까우니 한번 가봐라 전화도 안받는다 했는데. 그때 걸려온 전화.

알고 보니 저혈압 증세로 병원에서 진료 받고 오겠단다.
가뜩이나 마른 Y양이 다이어트 한다고 할때 부터 알아봤건만...

매일 식단에 맞춰 도시락이 배달되어 왔는데 이젠 고기 많이 먹고 힘내시오 Y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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