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이 11:45~ 12:00 인 관계로
또한, 도시락을 먹는 관계로
나의 점심시간은 풍요롭다.
식사를 마치고 가까운 공원을 찾는다.
큰 공원안에 있자면, 여기가 도심 한복판인지 아닌지 알 수 가 없을 정도로 좋다.
공원이 질리면 한강으로 나가도 10분이면 된다.
강물과 푸른 나무들을 볼 수 있는 이 위치가 갈 수록 맘에 든다.
공원 구석구석 회사원부터 아기들을 데리고 나온 엄마들까지 자연 속에서 오후를 보낼 수 있다.
우리는 조금만 부지런하면 얼마든지 이 자연을 즐길 수가 있는데
콘크리트안에서 디지털 기기 속에 묻혀 있는 것이 아닌가..
만약에,
만약에 우울, 권태를 느낀다면 광합성을 많이 맞고
일부러 시간을 내서라도 자연을 찾아 여행을 떠나라고 말해주고 싶다.
힐링
하루에 잠깐 20분만이라도 초록을 봐주세요.
'Snap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꼽놀이 (0) | 2012.08.20 |
---|---|
사랑의 화분 (0) | 2012.08.19 |
memory #1 (0) | 2012.08.16 |
상하이 로맨스를 꿈꾸며 (0) | 2012.08.07 |
뮤직 페스티벌 다르게 보기 (0) | 2012.08.07 |
이모네 농장 시골밥상 (0) | 2012.07.08 |
통일 되면 가능한 여행 코스들 (0) | 2012.06.19 |
글램핑이 대세라고? (0) | 2012.06.15 |
다이어트 식단과 운동 (0) | 2012.05.17 |
내게 5월은 노무현이다. (0) | 2012.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