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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나카메구로 동네 구경

나카메구로는 시내에 있는 동네이면서 빈티지 숍이 많이 있기도 하고
그냥 평범한 동네이기도 하다.

하지만 한번쯤은 구경을 가볼 만하다.

효짱과 함께 동네 골목골목을 걸어다니기도 하고 밥도 먹고. 이쁜 숍도 들어가서 구경도 하고.

독특한 디자인의 집들을 구경하는 맛은 굉장히 재미있다.




저 가운데에 뚤린 모양은 뚱뚱한 고양이 같기도 하고. 사람의 옆모습같기도 하다. 그 위의 동그라미는 말풍선 같다.
저런 모양을 주택 디자인에 넣는 사람은 건축가의 감각일까 집 주인의 감각일까.


디자이너 맨션인듯한 집들

그 중에 섞여 있는 전통 가옥. 하나도 어색하지 않다.



나카메구로를 가로지르는 하천
저 꽃들이 바로 다 벚꽃이다. 너무 이쁠거 같다. 봄에 꼭 가봐야지!
















흐흐...
변태는 아닌데...쩝 왜 찍고 싶었을까?







과자를 유난히 좋아하는 효짱은 귀여운거는 귀신같이 알고 좋아한다.
효짱 자체도 너무 가와이 한데 말이다.

그때는 몰랐는데 이 사진을 보니 '다만 너를 사랑해'에서 여주인공 같구나. 과자 먹는 모습이.


일본에 정말 많은 이 꽃. 이름이 뭘까요? 어렸을 때 마당에 이 꽃이 있었는데..



왜 일본의 거리들은 깨끗할까. 그 중 하나는 자전거 다니기 편하게 만들어진 턱없는 도로가 아닐까도 싶다.














이런 센스는 또 모니? 정말 센스 쟁이들 같으니라고...




언덕을 힘겹게 올라오고 있는 효짱입니다.

걷기를 무지 싫어하지요.










거의 다 왔어요. 조금만 힘을 내요 효짱!

 

어느 여름 나카메구로에서 효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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