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철안에서 읽는 책들은 대부분 이 처럼 책에 커버를 씌우거나
서점 포장지를 그대로 이용하여 책 제목이 가려진 체로 읽는다.
나는 몇번 그냥 책 표지 보이는 대로 전철안에서 읽다가 '아..담에는 꼭 커버를 사야지..' 마음 먹었었다.
그러다 주말에 시부야 도쿄핸즈에 나갔을 때 드뎌 맘에 드는 커버 하나 샀다.
가격 500엔.
드뎌 나도 책 표지 이쁘게 싸서 읽게 되었다.
그나저나 이 크기의 한국 책들이 나온다면 가장 좋겠지만.
아무래도 이 커버는 일본 소설판 밖에 쓸모가 없을 듯 하다.
책의 크기가 규격을 갖고 있다면 좋겠다.
참고로 이 책은 아직도 '먹는여자'입니다.
食べる女
'Snap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은 언제쯤 (0) | 2010.01.11 |
---|---|
여행병 (1) | 2010.01.07 |
The Bucket List in my life (0) | 2009.12.29 |
연말은 바쁘다 (1) | 2009.12.29 |
vueling. dm (1) | 2009.12.22 |
나의 수면 상태 (1) | 2009.12.17 |
도토루의 추억 (1) | 2009.12.12 |
야근 (1) | 2009.12.10 |
신바시 역 카페 Van (0) | 2007.06.30 |
나카노구로 세번째 이사 (0) | 2007.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