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쿠오카의 여행은 급조된 팀으로 나의 사조직 친구들 4명과 회사 친구 2명, 대학 친구 1명이 포함한 하나의 단체 패키지가 되었다.

그 이면에는 인*** 라는 인터넷 쇼핑몰의 고마운 실수로 179000원에 에어텔로 다녀오게 되었는데
우리가 구매한 다음 날 바로 몇 만원 올라갔다는...

(나한테는 이렇게 해서 다녀온 여행건이 꽤 많은데 아무래도 나에게 여행 이 있는것 같다) 







후쿠오카는 정말 노인들이 유난히 많은 도시다. 조용하고.

딱히 볼 건 없지만 한국에서 가장 가깝다는 이유로 여행상품으로 많이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그 조용한 도시가 심심해도 좋다.

여행을 다녀온다는 건 그 도시의 느낌을 받아서 그 도시 이름을 들을 때 마다 그 감각이 되 살아 나는 것 같다.

후쿠오카는 내게 작지만 조용하고 예의 바른 도시이다.

내가 지금것 자본 가장 좁은 호텔도, 여름 밤 스타벅스에서의 수다도. 그리고 다 함께 한꺼번에 할 수 없는 친구들과의 여행이란 점도.
위에서 언급했듯 조합이 참 다양도 하다.

난 나와 가까운, 내가 사랑하는 지인들과 한번씩은 꼭 같이 해외여행을 해 보고 싶다. 그래서 그들과의 추억을 하나더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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