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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행

[남해] 남해 편백 휴양림, 해오름예술촌, 보리암 코스 남해 여행 1박2일 코스 먼저 남해 여행을 1박2일로 한다는 것이 얼마나 무리한 일인지 알아야 한다. 그것도 처음 가보는 남해여행이라면. 24곳의 볼 거리가 있어서 다니며 다 도장을 찍으면 무얼 준다거나 하는 소소한 재미도 있다. 그 중에서 나는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곳만 가봤으니 코끼리 다리만 만지고 온 격. 남해를 여행하려 한다면 통영이랑 함께 적어도 2박3일 이상 묶어서 하면 좋을 듯 하다. 결정적으로 남해 여행을 더 길게 하지 못한 이유는 '먹거리'때문이다. 어이없게도 부부가 멸치회니, 갈치회니 멸치보쌈 이런 음식을 좋아하지 않거나 못먹거나 하여 맛집 추천되어 있는 식당 앞에서 한참 망설이다가 마트에 들러 먹거리 사다가 저녁과 다음 날 아침을 먹고 점심 굶고 다니다가 저녁을 순천에 와서야 먹었다는.. 더보기
12th 남해 어촌마을 캠핑 Camping 성수기에 평일아닌 때 휴양림 예약은 '천운'이 따라야 하는 혹은 엄청나게 성능 좋은 컴퓨터와 부지런함이 있어야 하는 경우에만 갈 수 있는 곳...이 바로 내가 느끼는 휴양림 캠핑이다. 결국은 평일 휴가를 내고야만 가볼 수 있었는데 남해 여행 중 '편백 자연 휴양림'도 2순위로 예약이 되어 있었지만 떨어졌다. 시스템 중 이해가 안가는것이 2순위라는 것이 전체 사이트 중 취소 되는게 있으면 2순위중 한명씩 들어가는 식이어야 하는데 '데크'를 지정해서 2순위를 받는 시스템이다. 아니 난 아무 데크여도 상관없는데 말이다. 그 많은 데크 중에서 어떤 데크를 받아야 2순위에서 가능성이 높아지는지 어떻게 아느냐 말이다. 어쨌든 이번 여행에서 남해여행은 휴양림은 포기하고 '어촌 캠핑' 이라는 곳으로 갔는.. 더보기
[남해 여행] 원예예술촌- 세계 각국의 주택들을 한 눈에 원예예술촌 입장시간은 09:00 - 17:30 (월 휴무) 입장료 어른 5천원 사실 원예 예술촌 보다는 '독일마을' 철수네로 더 유명한 이곳은. 일단 독일마을을 찾아 가서 주차는 더 꼭대기인 원예 예술촌에 하고 원예 예술촌 부터 구경하면서 내려오는 게 더 맞는 코스다. 독일마을은 일단 실망. 화면에서 본 그 아름다운 집들은 원예예술촌을 보고 나오면 굉장히 심심하게 보일 정도다. 일단 원예예술촌으로 가본다. 20여명의 건축가들이 각국의 나라의 주택을 지어서 전시된 곳이다. 무려 입장료가 5천원이나 한다!! 상당히 비싼 편. 둘러 보고 나오면 대부분의 입장료가 정원 가꾸는데 들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매표소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예쁜 꽃길로 시작된다. 그러면서 나오는 집 이 집은 핀란드 집이다. 일본식 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