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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stamatic

12월 10일 2012년 12월. 요즘 이런저런 이유로 몹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 와중에 메리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니, 참 남의 얘기 같기도 하고. 기분이 미묘하다. 쌍동이 둘이서 열심히 맥도날드 인형을 고르고 있다. 서로 원하는 걸 얘기하고 갖고 싶다 얘기 한다. 마지막에 원하는 장난감을 손에 넣었는지 모르겠다. 귀엽다. 필름 카메라를 좀 써보려고 주문했다. 이제 아날로그 필름 카메라를 쓰려면 디지털을 이용해서 주문해야만 가능한 시절이다. 주위에 눈씻고 봐도 필름 파는 곳을 찾을 수가 없다. 더보기
[카메라어플] 힙스터매틱의 새로운 팩 요즘 이 어플에 푹 빠져있습니다. 여러 사진 어플 중 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hipstamatic의 새로운 팩이에요.가격은 0.99달러입니다. Adler 9009 렌즈pop rox플래쉬Dylan 필름 일단 요 조합으로 찍은 사진들을 볼까요. 힘스터매틱카메라는 플래쉬종류가 두개가 있습니다.완전 플래쉬와 반플래쉬. 이런 pop rox 플래쉬를 완전히 열고 찍은 사진입니다.의외로 pop적인 재미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어요. 보통은 플래쉬 안 좋아하고 플래쉬 켜면 이상한 사진 나오자나요.하지만 이 플래쉬는 나름 재밌어서 계속 여러가지 버전으로 써보고 있습니다. 이건 반플래쉬 작동. 쨍~ 하죠? 이 사진이 바로 기본으로 플래쉬 없이 찍은 사진인대요. 느낌이 그냥 푸딩이나 다른 카메라 어플의 감성필터와는 좀 .. 더보기
용산 스튜디오 탐방 도저히 스튜디오가 있을만한 곳이 아닌 곳에 있는 두개의 스튜디오. 택시로 네비를 찍고서 과연 이 길로 가면 뭐가 있을까 했던 곳에 짜잔 하고 나타나는 스튜디오. 차가운 날씨 내리쬐는 햇볕 속에 눈이 아직 녹지 않은 그 동네는 옆으로 보이는 큰 아파트들 속에서 신비한 느낌마저 준다. 스튜디오 입구. 스튜디오 앞에 있는 야외 셋트. 약간의 눈과 자작나무는 환상의 셋트다. 더보기
20120113_Fri. 가로수길에 있는 cafe des Arts 예술의 까페란 곳인데 낮엔 까페 저녁엔 바로 변신하는 곳. 낮엔 몇몇 쇼핑몰 모델들이 와서 촬영을 하기도 한다. 가로수길은 이제 평일 낮에 가로수길은 쇼핑몰들의 촬영, 외국(주로 동남아, 중국)의 화보, 쇼핑몰 촬영이 이루어지는 묘한 거리가 되었다. 그 옛날 일본으로 화보 찍으러 가고 뉴욕으로 가고 하는 모습이 현지 눈에는 이렇게 보였겠구나 하는 생각이. 일본의 몇몇 거리들을 떠올리게 하는 작은 골목골목의 가게들. 소품, 패션, 식당, 카페... ↑ Canon D600 촬영 컷들 다른 분이 아이폰4 푸딩 카페라로 찍어주신 사진. 푸딩 최고시다. 이 아래는 hipstamtic의 film은 ina's1969 Lens는 Tejas 여의도로 돌아오는 길..이렇게 13일의.. 더보기
#20120110_seoul 더보기
20120104 신년 하례회를 한다고 했다. 장장 1시간이나 넘게 서서 한사람씩 호명되면 새해계획이나 포부를 발표한다. 나중에 허리가 너무 아파 주저 앉고 싶었다. 실제로 주저 앉은 분도 계시다. 아 이런 신년인사는 너무 형식적이야. 더보기
힙스터매틱의 새로운 팩 소개 오늘 나이키 무료팩이 떴다는 alert이 떴길래 얼렁 다운 받았다. 지난 번에도 한번 나이키 무료팩이 배포 되었는데 받지 못했거든. 나이키 팩에는. 이렇게 카메라 스킨이 하나 들어가 있고. nike AO BW, nike AO DLX 두개의 흑백 필름과 hornbecker렌즈가 들어가 있다. hornbecker lens는 굉장히 콘트라스트를 많이 주고 clarity 선명도가 높아 재미있는 사진이 될 수 있을것 같다. 이건 James M렌즈와 AO DLX 필름 그 다음 크리스마스 선물로 나에게 사준 이 레트로팩은 1.99달러. 살바도르 팩이라고 이름이 되어 있는데 상당히 재밌다. 캔버스 필름이라서 캔버스에 그려진 듯 한 효과를 주고. 필름들도 특이하다. 이건 Tejas 렌즈와 DreamCanvas 필름을 이.. 더보기
스튜디오 촬영 촬영 : iphone4s & camera+, hipstamatic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