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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맛집] 중식당 '연중반점' 석바위 사거리에 위치한 '연중반점' 중식당 1956년부터 있었다고 하는데 이제야 가보다니.나 인천 토박이 맞나..? 굴짬뽕밥으로 유명하다고 하여 남편은 굴짬뽕밥을 나는 짜장면을 먹으러 갔다. 실은 나는 짜장면이 먹고 싶어져서 중식당에 가자고 했더니 마침 '연중반점'이 유명하다며 남편이 추천.가까이 있으면서도 이제야 가보다니. 짜장면도 맛있지만 역시 인기메뉴인 굴짬뽕밥이 맛있다.(간짜장면 5000원) 굴짱뽕밥을 시켰는데 굴짬뽕과 볶음밥이 나왔다. 굴짬뽕밥 15000원 굴짬뽕밥은 생강맛이 진하게 나면서 시원한 굉장히 특이한 맛. 짜장면부터 굴짬뽕과 볶음밥까지 모두 조금씩 시식을 하고배도 부르고 기분이 한결 좋아졌다. 힙스터매틱으로 사진도 찍어보고역시 힙스터매틱은 흑백사진이 잘 나온다고 감탄. 마지막으로 할아.. 더보기
눈 내리는 국회의사당 어둠이 아직 짙게 깔린 새벽. 희미한 불빛아래로 보이는 눈이 너무나 예쁘게 쌓였다.회사에 도착할 때쯤 반짝반짝 빛나는 눈꽃들이 너무 아름답다.일찍 도착한 후 나도 모르는 사이 아이폰을 들고 눈꽃을 보러 길을 나섰다. 국회의사당은 정말 아름답다. 봄의 벚꽃도 아름답지만 거목들이 그 큰 키를 자랑하며 높게 하늘 향해 뻗은 그 모습이 봄여름가을 그리고 겨울… 언제봐도 아름답다고 느낀다. 그리고 오늘 특히 더 그랬다. 마치 잘 만들어진 음식위에 알맞게 올려놓여진 토핑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눈꽃을 보러 소백산에 가야겠다 했는데그 보다 더 예쁜 눈꽃들이 서울에 피었다. 눈 치우는 제설차가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