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와서 자주 가게 되는 곳
파주 지혜의 숲.
늘 말하지만 이곳은 24시간 개방이기 때문에 새벽에 혼자 와서 책 보는게 나의 로망이나
나는 9시만 되면 잠들기 때문에 파주 지혜의 숲 속에 잠자는 아줌마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불가능한 로망이다.
이곳에서는 읽고 싶은 책을 찾아 읽는 것 보다는 눈에 보이는 책 중 관심 있는 책을 읽는게 효율적이다.
출판사 별로 섹션이 나눠져 있다.
일반 서점이나 도서관과는 다르다.
새해 아침부터 부지런히 간 곳은 파주 지혜의 숲이다.
다윤이의 첫 번째 생일 (굳이 돌잔치라 하기엔 그렇고) 을 기념해서 가족모임을 할 식당 예약을 하러 갔는데 오늘이 휴일이고 많은 가게들이 쉰다는 걸 간과하고 갔더니 문이 닫혔다.
겸사겸사 책이나 볼까 해서 들어가보니 사람이 그리 많지도 않지만 아주 없지도 않다.
언제 가도 좋은 파주 출판단지, 그리고 지혜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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