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개월 동안 여름 휴가는 커녕 1시간 넘는 거리에 가본적이 없는 건 나에게 창살 없는 감옥이다.
그나마 여행가는 기분을 느끼기 위해 집에서 가까운 강화도에 펜션을 가자 했는데, 예전에 봤던 펜션이 기억나서 찾아보니 주소가 '김포'!!!
멀지 않지만 그래도 여행가는 기분 좀 내고 왔다.
간곳은 김포 마리안느 하우스
본채와 별채 딱 두곳 밖에 없는데 이미 본채는 예약이 끝났고, 별채를 빌렸는데 좀 작긴 했다.
정원이 너무 이쁘게 꾸며져 있어서 구경하며 이런 시골 집 있으면 너무 좋겠다~ 계속 중얼중얼 ^^
이게 쑤세미 익은거래요.
건물 외관벽에 걸려있는 예쁜 후라이팬도 그림액자 같아요.
우리가 묵은 별채 외관
주인 아주머니도 너무 친절하셔서 정말 시골 친척댁에 놀러온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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