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캐쥬얼한 내 모습. 오후에 청담동 클럽에 가봐야 하는데 너무 신경 안 쓰고 오셨군요.
한때 앤틱한 소품들로 가득했으나 지금은 넘쳐나는 택배박스로 지저분해진 저 뒷 창가.
언제 정리 싹 해야하는데.
나랑 내 짝꿍 둘다 깨끗하게 비우는 성격이 아니라 이 모양이 되었다. 반성하자.
리락쿠마 쿠션, 등쿠션이다. 차에 할까 생각했는데 너무 팬시해 보이는 것이 마음에 안들어서 책상 의자에 걸어두었다.
목쿠션은 내 낮잠용. 저 버섯돌이는 안마용.
점점 살림 살이 늘린다고 옆 짝꿍님이 놀리셨으나.. 굴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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