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너무나 행복한,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일지도 모르는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사회적으로는 크나큰 슬픔과 분노와 상심이 컸던 슬픈 오월이다.
깊이 생각하다 보면 마음이 너무 걷잡을 수 없을 것 같다.
그런데 날씨는 너무나 맑고 좋구나.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우리 모두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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