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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기

여러 사람들과의 여행...싱글의 특권!

그 멋진 펜션과 양떼 목장은 잠시가 될지 오랜시간이 될지 모를 손담비 닮은 우리의 막내 팽을 보내기 위한 이별여행이랄까..
여하튼 우리는 너무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왔다. 다만 내 허리가 무척이나 아팠고 장시간 운전으로 온 몸이 쑤셨던것만 빼면 말이다.

나는 이래저래 친구들이랑 많은 여행을 하게 된다. 혼자도 많이 했지만 주로 다양한 친구들과 한다.  주위의 여러 친구들과 여행을 하다 보면 그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것 같아서 특히나 좋다. 

여행의 추억은 두고두고 할 얘기를 많게 해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 주위엔 아직도 싱글인 친구들이 많은 건가?
뭐 이유야 어찌됐든 싱글이어서 가장 좋은 점 중 하나는 여러 여행을 여러 사람들과 번갈아 갈 수 있다는 점이다.
만약 결혼을 했거나 남자친구가 있다면 매번 여행을 가면서 양해를 구해야 하거나 미안해야 할 거 같단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러기 싫어서 싱글이에요' 라고 말할 순 없는 노릇. 뭐 어쩌다가 싱글이다 보니 그럴 수 있는 특권 같은 것이다.
당분간은 자의든 타의든 계속 해서 그럴 수 있는 시간들이 내겐 주어졌으니 난 주어진 시간에 충실할 뿐이고~!!




엘레강스 류여사님


도착해서 체크인 시간까지 커피를 마시며 느긋이 몸 풀기



이렇게 록시땅 제품들이 가득하다. 모두 바쓰 제품들.



모 이렇단다. 전화번호 팍 적혀 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직접 전화를.









이런 구조로 친구들과 좋은 이웃을 두고 살면 얼마나 얼마나 재밌고 좋을까?



다락방은 온통 유리창으로 둘러쌓여 있어서 자연이 그대로 병풍이다. 비가 와도 좋을거 같고 눈이 와도 좋을 것 같다. 정말 탐나는 방이다.












조촐한 아침식사 english breakfast까지 주신다. 



























밤늦도록 산속에 달빛 아래 수다







굿모닝~ 원


원이가 준비한 아로마거품 오일 목욕.
미리 신청하면 오일을 준비해주신다.



요리는 할일이 없다.




요기서 수영도 할 수 있음 더 좋겠지?














40분쯤 차로 가다보면 나오는 양떼목장.
처음 가본곳인데 생각했던것보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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