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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그녀와의 하코네 여행

도쿄에서 1박 코스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곳 중 단연 인기 코스 하코네

신주쿠역에서 로만스카를 타고 2시간 정도면 도착한다.

우리는 별 고민없이 하코네를 선택했다.


신간센을
이용해서 가는방법이 있고, JR선을 이용하거나, 사철인 오다큐센을 이용하는 경우등 다양하다. 현재 다양한 철도패스가 이용되고 있는데 하코네 프리패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오다와라역에서 오다큐센을 이용해서 왕복으로 1회사용가능하며, 열차를 이용할 경우에는 목적지를 잘확인해서 내리는곳을 파악해야한다.
                                                                         특급로만스카 라고 적혀있다.


코스는 알아서 왼쪽에서 오른쪽이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정하면 된다.

열차의 종류로는 급행과 완행(보통), 특급 로망스카가 있다. 본인들의 취향과 여행계획에 맞게 열차를 이용하면 된다.

하코네를 읍 정도 되는 지역이지만 아주 커다란 자연관광 리조트 같다는 생각을 한 것은 너무나 잘 organized 된 시스템 때문이다. 교통카드며 코스가 너무나 잘 되어 있어 관광객의 입장에서는 사실 뭘 어떻게 어딜 갈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하코네 유모토행 기차
티켓 하나만 사면 케이블카, 배, 이 전철까지 탈 수 있기 때문에 필수품이다.

가다가 산속 어느 이름 모를 정류장에 내려 잠깐 걸어 봐도 좋다.

조용한 그 산골 하코네는 매력 많으나 부끄러움 타는 시골 아가씨 같다.
언젠가는 꼭 다시 갈 것이다.




우리는 이름 모를 역에 내려 온천을 찾다가 다시 전철을 찾아 들어왔다.











산 높이 올라와 계곡을 바라봤다. 아직까지도 연기가 모락모락 나오는 오다쿠니


오다쿠니로 가기 위해 배를 기다리는 선착장



아시노호 선착장의 모습

이곳에서 배를 타고 오와쿠니 계곡에 가기 위한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떠난다.













일본에서는 애완동물들이 너무 호강한다. 사람보다 훨씬 더.











오와쿠다니

아직 활화산이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많은 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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