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골목에서 감사원을 지난 후 바로 우회전 하여 언덕으로 올라가면 바로 오른쪽에 '편안한집'이 보입니다.
몇 년 전에 가 본 이후로 두번째 갔는데, 11시쯤 갔더니 너무 일찍 오면 주방장이 짜증을 낸다라는 말씀을 하셔서
어머니가 "저희가 너무 일찍 왔나요?" 했더니 "아, 지금은 괜찮아요" 라고 하시는데, 그런 말씀은 왜 하시는지 참.....
주문을 하기도 전에 기분이 엄청 상했습니다. 절대 할 말이 아니죠.
결국 '안편안한집'이 되고 말았네요.
난향정식코스를 시켰는데 처음에 나오는 보쌈입니다. 바삭바삭하고 고소 한 것이 그냥 일반 보쌈이랑 틀리게
코스 중에서 가장 맛있었습니다.
이런 보쌈은 어떻게 만드는 것인지 너무 궁금해요. 처음 먹어 보는 보쌈의 맛!! 비법 아시는 분?
배,오이, 닭 가슴살과 겨자로 무친 반찬인데, 맛있네요. 집에서 간단히 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과연..?)
집에서 모임상을 만들 때 꼭 등장하는 해파리무침에서 해파리만 사라지고 닭가슴살이 나타났다고 할까?
아무튼 어머니한테 소스 만드는 법을 좀 배워봐야 겠네요.
아무튼 그래도 큰 맘 먹고 어머니와 고모님 모시고 간건데, 좀 불편했습니다. 음식을 접대하는 분은 그 가게의 얼굴이나 다름 없는데
말 한마리다도 친절히 할 자신이 없으면 '아무 말 안하는' 것이 오히려 더 나을 것 같네요.
몇 년 전에 가 본 이후로 두번째 갔는데, 11시쯤 갔더니 너무 일찍 오면 주방장이 짜증을 낸다라는 말씀을 하셔서
어머니가 "저희가 너무 일찍 왔나요?" 했더니 "아, 지금은 괜찮아요" 라고 하시는데, 그런 말씀은 왜 하시는지 참.....
주문을 하기도 전에 기분이 엄청 상했습니다. 절대 할 말이 아니죠.
결국 '안편안한집'이 되고 말았네요.
난향정식코스를 시켰는데 처음에 나오는 보쌈입니다. 바삭바삭하고 고소 한 것이 그냥 일반 보쌈이랑 틀리게
코스 중에서 가장 맛있었습니다.
이런 보쌈은 어떻게 만드는 것인지 너무 궁금해요. 처음 먹어 보는 보쌈의 맛!! 비법 아시는 분?
배,오이, 닭 가슴살과 겨자로 무친 반찬인데, 맛있네요. 집에서 간단히 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과연..?)
집에서 모임상을 만들 때 꼭 등장하는 해파리무침에서 해파리만 사라지고 닭가슴살이 나타났다고 할까?
아무튼 어머니한테 소스 만드는 법을 좀 배워봐야 겠네요.
아무튼 그래도 큰 맘 먹고 어머니와 고모님 모시고 간건데, 좀 불편했습니다. 음식을 접대하는 분은 그 가게의 얼굴이나 다름 없는데
말 한마리다도 친절히 할 자신이 없으면 '아무 말 안하는' 것이 오히려 더 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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