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충남 예산 여행에서 계속 나의 눈을 즐겁게 해준 나무가 있었으니 바로 이 나무이다.
배롱나무 Grape Myrtle 이라고 불리우는 나무인데 원산지가 중국이다.
한때 귀한 나무였는데 가로수길에 많이 심기 시작하면서 여름에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나무가 되었다.
수피 또한 갈색으로 매끄럽다. 잎, 나무껍질, 뿌리까지 모두 약초로 쓰이며, 여자한테 좋다고 한다.
벼꽃 피기 시작할때 꽃이 펴서 추수할때쯤 진다 하여 백일홍이라고 한다.
어디에서도 계속 만나는 이 꽃이 궁금하였는데 흔하게 만날 수 있게 되어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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