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오브뮤직투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운드 오브 뮤직 투어 사실 이번 여행에서 모르던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사운드 오브 뮤직이란 영화는 미국에서 만든 정치 사상이 깃든 영화라는 점이다. 어렸을 때 볼때는 노래하며 대사를 읊는 방식이 너무 신기했으며, 초등학교에서는 에델바이스를 처음으로 영어로 부른 노래가 되었다. 그런데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유명한 이 고장에서는 막상 이 영화를 본 사람은 거의 없단다. 유스호스텔에 같은 방에 있던 독일에서 온 두 여대생들에게 내일 이 투어를 갈거냐고 물을때까지 내가 뭔가 실수 아닌 실수를 하고 있다는 것을 몰랐다. 그들은 입을 삐쭉 내밀며, 그런 투어는 미국사람들만 가지 대부분 유럽에서는 그 영화 본 사람도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미국에서 온 두 여대생들에게 물었을 때 그들은 반가워하며 "내일 그 투어 갈거야. 너도 가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