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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동서들, 조카들과 함께 떠난 <다낭> 여행 2019.8.19 - 2019.8.25 와우! 또 떠나는 가족여행. 1월에 괌에 다녀온 이후로 6개월만에 다시 베트남 다낭으로 떠나는 며느리들 여행. 뭐 특별한것 없지만 그래서 소중했던 여행이 아니였나 싶다. 숙소는 판도라라는 부티끄호텔 라는 호텔에 5박6일을 그대로 묵었다. 세 가족이 각자 방하나씩을 쓰며 화장실도 각자 쓸 수 있어서 상당히 편했고, 복도에 방이 네개 있었으나 우리 가족 외에 다른 방 사람들은 얼굴도 보지 못하였기에 거의 우리만 쓰는 기분으로 한 층을 다 썼다. 마지막날 중국 고등학생들이 단체 여행을 와서 새벽까지 시끄럽게 구는 일이 발생했던 것 외에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호텔이었다. 풀도 있었지만 거의 우리가 전세 내듯 다른 팀은 사용하지 않았고. 나중에 우리가 쓰지 않는 시간은 또 다.. 더보기
[강릉] 정동진 가족 여행 2박3일 - 하슬러 미술관 올 해 두번째 떠난 2박3일의 가족여행 지난 번에 가시지 못했던 외숙모와 둘째 이모와 이모의 딸(언니), 그리고 우리 모녀. 5명의 여자들만 떠난 여행. 원래는 10명의 여자들이 떠나려고 했는데 사정상 반으로 줄어 여행이 취소 되나 했으나 꼭 떠나야겠다는 사촌언니의 강력한 바람으로 다녀오게 되었다. 추울거라는 생각에 얼마나 옷을 준비해 갔는지 모르는데 결론적으로 거의 봄 수준으로 따뜻했던 2박 3일이었다. 운전은 가장 나이 많으신 77세의 외숙모가 오고 가고 운전을 다 하셨다는 전설과 같은 이야기. 남해부터 해서 고성까지 전국을 차로 몇일씩이고 여행 다니시기도 하고, 한 해에 해외여행을 대여섯차례 다녀오시기도 하며 노익장을 과시하시는 멋진 외숙모시다. 우리의 목적지는 강릉 정동진에 있는 시골 별장이라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