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d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태원 나들이 업무상 미팅을 위해 금요일 오후 이태원으로 향했다. 예전 부터 '이태원' 노래를 부르시던 그 분에게 좋은 바를 소개해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갔는데 사실 내가 가본 바는 많지 않고, 가본 레스토랑도 많지 않은데다가 한번 간 곳에 계속 가기 때문에 계속 변하는 이태원의 맛집을 소개하기엔 글쎄...^^;; 여의도를 벗어나며... 일단 해밀턴 호텔 뒷 골목을 가보니 그 동안 또 새로 생긴 레스토랑들도 있고 없어진 곳도 있다. 참 이국적인 Bar들이 많다. 일본 라멘집. 일본인 요리사가 직접 요리해준다. 나름 맛집으로 유명한 곳. 미하마야 라멘 파챠슈라멘은 내가 먹기엔 고기 비릿내가 강해서 일본 라멘좀 먹는다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먹기 힘들 듯. 내가 선택한 것은 일본식 중화냉면이다. 일본에 있을 때 여름 내내 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