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딩

20120113_Fri. 가로수길에 있는 cafe des Arts 예술의 까페란 곳인데 낮엔 까페 저녁엔 바로 변신하는 곳. 낮엔 몇몇 쇼핑몰 모델들이 와서 촬영을 하기도 한다. 가로수길은 이제 평일 낮에 가로수길은 쇼핑몰들의 촬영, 외국(주로 동남아, 중국)의 화보, 쇼핑몰 촬영이 이루어지는 묘한 거리가 되었다. 그 옛날 일본으로 화보 찍으러 가고 뉴욕으로 가고 하는 모습이 현지 눈에는 이렇게 보였겠구나 하는 생각이. 일본의 몇몇 거리들을 떠올리게 하는 작은 골목골목의 가게들. 소품, 패션, 식당, 카페... ↑ Canon D600 촬영 컷들 다른 분이 아이폰4 푸딩 카페라로 찍어주신 사진. 푸딩 최고시다. 이 아래는 hipstamtic의 film은 ina's1969 Lens는 Tejas 여의도로 돌아오는 길..이렇게 13일의.. 더보기
인천 투어 (인천향교, Canal Walk) 너무나 추워진 주말. 추우니 당연히 몸이 웅크러지고 다시 한번 내가 추위에 엄청 약하고 겨울엔 그냥 실내에 있는것이 제일 좋다라는 걸 1년에 한번씩 이렇게 몸소 체험으로 느끼게 해준다. 사실 바로 전까지만 해도 난방준비를 제대로 하여 캠핑을 계속 다니겠다!였다는 것. 따뜻한 봄이 되면 캠핑 가겠다. 추위에 도저히 이길 수가 없다. 그리하여 일요일 오전 미사를 마치고 친정에 가서 맛있는 굴밥을 단숨에 흡입하고서 따뜻하게 이불 덥고 TV좀 보다가 친정엄마가 외출하셔야 한다 하여 쫓겨나고 어디 갈까 하다가 인천 향교도 가보고 별로 볼것이 없고 무엇보다 너무 추워서 다시 차 타고 송도 국제 도시에 뭐 볼것이라도 있나 가봤는데. 역시나 바닷가라 그런지 칼바람이 보통이 아니였다. 이곳에서 사는 사람들은 이 칼바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