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숲미술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핀란드의 숲길을 생각나게 하는 횡성의 자작나무 숲 미술관 자작나무 숲 미술관 비오는 날, 눈 오는 날, 맑은 날, 흐린날... 자연이 전시의 일부분인 듯 느껴지는 자연미술관 횡성의 토박이 농부 사진가 원종효 관장이 직접 자작나무를 심어 만들어진 곳이다. 개인이 만든 이 공간을 단지 이름이 멋지다는 이유로 큰 기대와 정보 없이 갔다가 잠시지만 Healing 의 숲이란 깊은 인상을 받고 왔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겨울에 다시 한번 더 가고 싶다. 매표소 입장료 1만원을 내면 차 한잔을 마실 수 있다. 차도 마시고 숲도 거닐고 시간이 있었다면 좀 느긋이 있을 수 있었는데... 클래식 음악이 숲을 채우고 있어서 더 좋았다. 다들 조용조용 얘기를 나누거나 차를 마시거나 작품을 감상하면 된다. 입장을 하자마자 전 공간, 낙엽하나 꽃 한송이 마저 전시관의 일부가 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