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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인천대공원 수목원 인천대공원에 수목원이 있다는 사실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듯 하다. 대공원에 입장 한 후, 바로 왼쪽으로 들어가면 작은 식물원 간판이 보인다. 간단하게 이름과 주소를 적고 한 바퀴 부담없이 둘러볼 만한 곳. 같은 대공원안인데 식물원은 상당히 조용한 곳이다. 숲속 공원 같이 숲의 기운을 느끼고 싶다면 대공원에 와서도 식물원에 들어가 볼 것을 추천한다. 번잡한 대공원과는 달리 조용하기만 하다. 숲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큰 날숨과 들숨을 통해 숲과 대화하는 법을 배운다. 가을엔 꽃들이 많지 않지만 장미과나무들도 많이 심어져 있어 봄에는 꽃을 볼 수도 있다. 더보기
인천대공원 나들이 인천에서 나고 자라면서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 인천대공원. UV의 '인천대공원' 처럼 비가 억수로 쏟아지지 않는 날 인천대공원을 찾았다. 기분 좋게 한우를 먹고 바람쐬러 한번 가볼까? 하고 갔는데 이렇게 사람 많은 넓은 공원인줄은 몰랐다. 과천 서울대공원만 찾았는데 그보다 가까운 곳에 꽤 괜찮은 공원이 있다는 것. 그리고 인천대공원의 매점은 너무 비싸서 꼭 먹을 것을 사와야 한다는 것! 다음엔 자전거도 꼭 빌려 타보고 맛난 음식들도 좀 싸가야겠다. (조만간 공원 사진 또 올라오겠네..) 그늘막들도 많이 가지고 나오고 와우텐트를 들고 나온 사람들도 보인다. 이제 정말 가을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열심히 여행 다녀야 할 황금의 계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