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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산자연휴양림

14th 유명산 자연휴양림 캠핑 CAMPING 예약하기 너무 어려운 휴양림 예약 성공 드디어 유명산 휴양림을 가게 되는구나~ 신랑이 먼저 가서 자리를 잡고 있고, 나는 퇴근하자마자 청량리로 가서 무궁화를 타고 양평역으로 간다. ITX 청춘열차도 있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길다. 무궁화 시간이 잘 맞지 않다면 그냥 청춘선을 타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나는 시간을 못맞춰서 거의 40분 기다려서 무궁화를 탔다. 3천원, 아 싸다!! 정말 오랜만에 와보는 청량리역 그새 정말 많이 변했다. 훨씬 좋아지고. 다만 이용객들이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 평일 저녁이라 그런가... 양평역에 도착하니 신랑이 마주나와 있었다. 꼭 현지 사람처럼 주차장에서 차를 타고 한참을 휴양림으로 들어왔다. 꼬불꼬불한 산길을 얼마나 달렸을까...드디어 유명산에 도착. 늦은 .. 더보기
힐레베르그 스타이카 텐트 사용기 Hileberg Staika와 백팩모드 준비 일단 먼저 쓰던 웨더마스터 브리즈덤 240과 릴렉스 체어와 테이블을 모두 처분하고 미니멀모드로 전환했다. 1년간 캠핑을 다녀 본 후 우리에게 맞는 캠핑스타일 방향을 찾았다는 뜻이다. 오토캠핑으로 가자니 한없이 많아지는 짐으로 인해 힘들다. 우리의 캠핑은 주로 텐트를 기착지 삼아 여행을 다니는 스타일이라서 하루종일 캠핑사이트에 있는 오토캠핑족과는 다르다. 또한 사설캠핑장 보다는 휴양림이나 오지 같은 조용한 캠핑을 선호하다보니 짐을 많이 들고 다닐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나중에 식구가 늘어나서 다시 오캠 모드가 될지도 모르겠으나- 일단 간편모드로 선회. 그리하여 가장 큰 집부터 바꾼 것이 바로 힐레베르그다. 처음 블랙다이아몬드 밤쉘터 사 놓고 시험설치하다가 기운 빠진 남편이 결국 본인이 원하는 텐트로 바꿔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