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월류봉 아래 달이 머무는 집 CAMPING 어렵게 예약한 충북 영동의 '달이 머무는 집'. 가서 보니 우리를 포함한 네 집밖에 없고, 다섯 집까지만 받는다고 한다. 그래서 조용하고 관리도 잘되고 예약하기 어려운 집이라는 프리미엄이 붙나보다. 화수 요일이라는 이유로 간신히 한 자리 있는 것을 들어갔다. 주말 예약은 하늘에 달 따기일듯.. 출발한지 3시간 정도에 도착하였다. 대체 어떤 곳이길래....라는 마음과 함께. 위의 월류봉이라는 바위를 지나 가면 곧 이런 믿기지 않는 입구가 나온다. 과연 이 바위와 바위 사이를 지나면 바로 집이 나온다는 것은 꽤나 낭만적이다. "음 우리집은 두개의 아주 큰 바위 사이를 지나면 바로 나와" 라고 말할 수 있으면 얼마나 낭만적인가? (무서운가? ) 그렇게 해서 통과하면 넓은 대지에 이런 작은 집 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