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이카 썸네일형 리스트형 힐레베르그 스타이카 텐트 사용기 Hileberg Staika와 백팩모드 준비 일단 먼저 쓰던 웨더마스터 브리즈덤 240과 릴렉스 체어와 테이블을 모두 처분하고 미니멀모드로 전환했다. 1년간 캠핑을 다녀 본 후 우리에게 맞는 캠핑스타일 방향을 찾았다는 뜻이다. 오토캠핑으로 가자니 한없이 많아지는 짐으로 인해 힘들다. 우리의 캠핑은 주로 텐트를 기착지 삼아 여행을 다니는 스타일이라서 하루종일 캠핑사이트에 있는 오토캠핑족과는 다르다. 또한 사설캠핑장 보다는 휴양림이나 오지 같은 조용한 캠핑을 선호하다보니 짐을 많이 들고 다닐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나중에 식구가 늘어나서 다시 오캠 모드가 될지도 모르겠으나- 일단 간편모드로 선회. 그리하여 가장 큰 집부터 바꾼 것이 바로 힐레베르그다. 처음 블랙다이아몬드 밤쉘터 사 놓고 시험설치하다가 기운 빠진 남편이 결국 본인이 원하는 텐트로 바꿔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