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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부천 알라딘 중고서점을 다녀와서 알라딘 중고서점 부천점 매장 집에 읽지 않는 책들을 보면서 늘 입지 않으면서 버리지 못하는 옷 처럼보지 않으면서도 버리지 못하는 책들을 정리하려고 마음 먹었을때, 팔수 없는 책과 팔수 있는 책을 나누어서 정리하니 비슷한 양이 나왔다. 팔지 못할 책들은 한데 모아 고물상으로 보내고 팔수 있는 책들을 가지고 부천에 있는 알라딘 중고서점으로 갔다. 50권쯤 챙겨 갔을까, 그 중 다시 정리를 하여 재고가 많이 있는 책은 더 이상 받지 않고 증정품으로 찍힌 책도 빼 보니 반쯤은 불합격.그대로 놓고 오면 버려준다고 한다. 그러나 내일 어차피 고물상으로 보내야 할 책들이 있으니 다시 들고 왔다. 생각보다 많은 금액 24권에 51500원이라는 돈을 받았다!! 500원부터 최고로 많이 받은 책은 3700원의 세상에서 가.. 더보기
도쿄의 아름다운 밤은 쯔타야 서점 때문이다! 도쿄 추천 서점 퇴근 후 나의 일상 음악과 커피와 책, 책, 책 나에겐 회사인 신바시에서 집까지 얼마든지 탈 수 있는 정기권이 있었는데, 너무나 운이 좋게도 바로 이 록뽄기를 지나가는 노선이었기에, 그 교통비 비싸다는 도쿄에서 얼마든지 들락날락 거릴 수 있는 특권 아닌 특권을 갖게 되었다.(물론 교통 패스는 회사에서 끊어준다)* 도쿄의 지하철 정기권은 노선을 선택하여 구입하면 그 노선에 대해서는 몇번을 갈아타던 무임환승이 가능하다. 저녁 6시 퇴근을 하면서 동료들과 근처 라멘집에서 가볍게 라멘을 먹기도 하고, 때론 혼자 페퍼런치에 가서 스테이크와 맥주 한잔을 먹고서는 기분 좋게 록뽄기로 향한다. 페퍼런치는 코엑스에도 있었던 스테이크 전문 식당인데 소박하고 혼자 들러 bar에 앉아 먹기 좋은 식당이다.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