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마르티노 썸네일형 리스트형 토스카나의 민박, 산 마르티노 San Martino 이 여행을 계획하면서 내가 상상했던 그림은 푸르른 초원과 하얀 구름. 그리고 이태리의 농가였다. 그런데 찾았다. 내가 원하는 여행을 할 수 있는 숙소를. 몬텔폴치아노지역의 산 마르티노라는 Bioagriturismo. 민박이나 펜션을 생각하면 쉬울거 같다. 더 좋았던 것은 여주인이 엄처나게 멋진 인테리어 감각의 소유자였다라는것. 잡지들이 인테리어를 위해 취재도 많이 해가고 일본 잡지에도 소개가 될 정도로 그녀의 감각은 탁월하다. 셋팅된 인테리어 잡지속으로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들정도이다. 작은 풀 하나 돌 하나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유럽 인테리어들. 도착할때쯔음은 이미 어둑어둑 해지는 저녁. 우리에게 산마르티노의 첫인상은 붉은 노을이다. 1층으로 들어가니 페인트 칠한 지 얼마 안된 듯한 냄새가 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