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에서 글쓰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손녀딸의 부엌에서 글쓰기 몇해 전에 사고 또 저자에게 선물도 받은 이 책을 오늘 아침 출근시간의 으로 뽑아 가방에 넣었다. 이 책에는 저자 차유진의 다방면의 지식들을 담백한 그녀의 문체로 풀어낸다. 예전에 읽을때와 또 다른 느낌이다. 역시 책 좋아하고 글잘 쓰는 요리사다. 근대시대의 생활상에 대한 얘기는 저자에게 직접들었던 흥미로운 얘기들로 가득하다. 근대문학들을 좋아하기에 더 재미있었을 수도 있다. 나와 친구들은 그녀의 키친안에서 그녀가 만들어 주는 갖가지 요리들을 맛볼 수 있었던 행운이 있었는데. 이 책에 제일 처음 나오는 마요네즈 샌드위치가 가장 기억에 남는 이유는 작년 파주에 있는 그녀의 키친에 가서 밤새 수다떨고 다음날 일찍 다른 일정으로 나가야할 때였다. 잠깐만 있으라고 하더니 냉장고에서 뭔가 꺼내 쑥닥하고 만들어 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