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펀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만여행 비오는 주펀편 항상 여행 하면서 시내 관광보다는 1시간 이상 떨어진 시외 여행을 선호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2박3일 여행에서는 무리인듯 도 싶다. 그래도 주펀만큼은 가보리라 마음 먹었고 태풍을 뚫고 어렵게 도착했는데 사실 너무 짧게 머물러서 좀 아쉽다. 하루 정도 잤으면 더 좋았을 것을... 삐끼 아저씨는 도착하자마자 돈도 안 받고 바로 가이드 모드로 들어가면서 오늘 태풍 때문에 버스가 없다는 뻥을 치신다. 바로 편의점 들어가 확인 하니 버스 잘다닌다고 하고. 얼렁 200원 주고 헤어졌다. 같이 있던 일본 가족도 걱정을 하길래. 버스 있으니까 걱정 말라고 얘기 해주고 우리는 우리의 갈길을 갔다. 사실 운전도 너무 난폭하고 가격도 비싸다. 버스가 없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아저씨 뻥이 너무 쌨어요. 함께 삐끼 봉고차를 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