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손녀딸

손녀딸의 부엌에서 글쓰기 몇해 전에 사고 또 저자에게 선물도 받은 이 책을 오늘 아침 출근시간의 으로 뽑아 가방에 넣었다. 이 책에는 저자 차유진의 다방면의 지식들을 담백한 그녀의 문체로 풀어낸다. 예전에 읽을때와 또 다른 느낌이다. 역시 책 좋아하고 글잘 쓰는 요리사다. 근대시대의 생활상에 대한 얘기는 저자에게 직접들었던 흥미로운 얘기들로 가득하다. 근대문학들을 좋아하기에 더 재미있었을 수도 있다. 나와 친구들은 그녀의 키친안에서 그녀가 만들어 주는 갖가지 요리들을 맛볼 수 있었던 행운이 있었는데. 이 책에 제일 처음 나오는 마요네즈 샌드위치가 가장 기억에 남는 이유는 작년 파주에 있는 그녀의 키친에 가서 밤새 수다떨고 다음날 일찍 다른 일정으로 나가야할 때였다. 잠깐만 있으라고 하더니 냉장고에서 뭔가 꺼내 쑥닥하고 만들어 준.. 더보기
청춘 남미 사진전 차선생의 청춘남미 출간과 함께 책에 나온 그림과 같은 사진들을 볼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홍대놀이터 바로 옆 '제너럴 닥터' 이 까페 역시 매스컴에도 많이 나오는 유명한 병원까페이다. 책이 잘 팔리고 있어 2쇄 들어갔다는 기쁜 소식 짝짝짝 전시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니 시간 되시는 분은 한번 들러보시길.. 사진은 예약제로 판매되고 있다. 얘기중이신 두분 구석에서 계속 일하시고 계신 손녀딸 차선생. 그 구석자리가 맘에 든다. 폴라로이드 전도 했나보다. 옆에 청춘남미 포스터도~ (하나 얻어왔어요) 차선생 사진들. 내가 예약한 사진은 바로 이 창문에 걸려있는 사진이에요. 맘에 드는데요? 주인장 센스! 이 역시 차선생 사진. 너무나 영특하고 귀여운 냥이씨. 단짝 흰둥이도 따로 있다. 제너럴닥터 http..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