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례숲길캠핑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예산] 분례숲길 캠핑장 CAMPING분례기라는 드라마가 있었다. 1992년 SBS가 생기고 나서 얼마 안되서 나왔던 드라마인데. 한국 소설 방영웅 작가의 '분례기'를 영화화도 했고 드라마도 만들어진 것이란다. 당시 윤여정과 윤금석 내가 좋아하는 두 여배우가 나왔던걸로 인상깊게 줄거리들이 기억에 남았다. 충격적이었던것은 주인공 똥례는 엄마가 뒷간에서 힘주다가 똥위에 낳았다고 해서 이름이 똥례. 분례기는 거기서 나온 얘기다. 똥례가 동네 고자 아저씨 따라 나무 하러 다니다가 겁탈을 당하자 울면서 "아저씨 고자라면서유" 라고 울부짖었고, 당시 난 고자가 무슨 뜻인지 알고 나름 충격?을 받았던 기억의 드라마. 바로 그 동네란다. 분례기. 그래서 낯익고 정감가는 동네. 이 금방에 분례숲길이 마련되어 있어서 산책코스로도 좋다고. 이 캠핑.. 더보기 이전 1 다음